골든 가디언스는 14일 공식 발표를 통해 'Hai' 하이 람, 'Contractz' 후안 가르시아 등 5명의 라인업을 갖췄다고 알렸다.
골든 가디언스의 톱 라이너는 'Lourlo' 샘 잭슨, 정글러는 'Contractz' 후안 가르시아. 미드 라이너는 'Hai' 하이 람, 원거리 딜러는 'Deftly' 매튜 첸, 서포터는 'Matt' 맷 엘렌토다.
미드 라이너 하이 람은 북미 지역 최고의 오더로 알려져 있다. 미드 라이너이지만 경기를 보는 시야가 넓기에 피지컬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기 있음에도 팀을 이끄는 능력이 탁월하다. 샘 잭슨은 2017년 리퀴드에서 톱 라이너를 맡은 바 있고 후안 가르시아는 클라우드 나인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1년 동안, 월드 챔피언십에서 경험을 쌓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가치를 올렸다.
서포터인 맷 엘렌토는 리퀴드의 1, 2부 팀을 오가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원거리 딜러 매튜 첸은 2017년 1년 동안 e유나이티드의 원거리 딜러로 하부 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