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락스 아카데미 1호점(가천대학교)에서 1기 체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뒤 락스 아카데미는 줄곧 프로게이머 꿈나무 육성을 위한 전문가 과정 대상자를 물색해왔으며 최근 1차 대상자 5명을 확정해 계약 체결을 마무리했다.
락스아카데미는 톱 라이너 이장훈, 정글러 김현준, 정글러 표재현, 미드 라이너 권순호, 원거리 딜러 정성욱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 2017 한중대항전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한국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락스 아카데미는 보다 풍성한 인재풀 구축을 위해 이번 계약 체결 대상자 이외에도 꾸준히 새로운 후보 선수를 물색해 총 10명의 선수를 확보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자질이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체계적인 전문 선수 육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 락스 아카데미 연습실을 조성했다. 이달부터 이곳에서 전문가 과정 1차 계약자를 대상으로 합숙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된 ASUS PC시스템을 갖춘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 코치진의 엄격한 관리와 지도 하에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프로선수이상의 훈련을 받게 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