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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아프리카, 락스의 '돌진 조합' 받아치며 선취점!

[롤챔스] 아프리카, 락스의 '돌진 조합' 받아치며 선취점!
[롤챔스] 아프리카, 락스의 '돌진 조합' 받아치며 선취점!
[롤챔스] 아프리카, 락스의 '돌진 조합' 받아치며 선취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 1-0 락스 타이거즈
1세트 아프리카 승 < 소환사의협곡 > 락스

아프리카 프릭스가 '돌진 조합'을 받아치며 선취점을 올렸다.

아프리카는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1라운드 2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경기 1세트에서 '돌진 조합'을 무너뜨리는 조합, 운영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개입 공격으로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이 잡히며 첫 킬을 내준 아프리카는 9분 하단 합류전에서 이서행의 기본 지속 효과와 집중 포격을 활용해 킬을 따라 붙었다.

12분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잡혔으나 아프리카는 15분 원거리 딜러 '크레이머' 하종훈이 이즈리얼의 궁극기로 드래곤을 스틸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어진 교전에선 손해를 봤으나 이서행이 귀환하던 '라바' 김태훈을 끊어냈고, 협곡의 전령으로 중단 1차 포탑을 파괴하며 우위를 이어갔다.

23분 중단에서 교전이 열렸고, 락스의 이니시에이팅을 한 차례 피한 아프리카는 김태훈을 먼저 녹여내고, '키' 김한기까지 처치하며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이어 내셔 남작을 사냥해 격차를 크게 벌렸다. 아프리카는 25분 상단을 마지막으로 2차 포탑을 모두 밀어냈다.

아프리카는 29분 브라움과 잭스를 앞세워 교전을 열었고, 김한기를녹여냈다. 이어 체력 우위를 앞세워 중단을 압박했고, 잘 성장한 '린다랑' 허만흥을 처치하며 억제기를 가져왔다.

31분 피해없이 내셔 남작을 사냥한 아프리카는 군중 제어기를 앞세워 락스를 추격했다. 이어 자르반 4세와 알리스타를 잡아냈고, 하단 억제기와 쌍둥이 포탑 한 개를 철거했다.

마무리에 나선 아프리카는 34분 알리스타를 처치하고 넥서스를 파괴했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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