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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kt도 완파한 킹존, 6연승에 12세트 연승!

[롤챔스] kt도 완파한 킹존, 6연승에 12세트 연승!
[롤챔스] kt도 완파한 킹존, 6연승에 12세트 연승!
[롤챔스] kt도 완파한 킹존, 6연승에 12세트 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4주차
▶킹존 드래곤X 2대0 kt 롤스터
1세트 킹존 승 < 소환사의협곡 > kt
2세트 킹존 승 < 소환사의협곡 > kt

킹존 드래곤X가 5연승을 달리면서 선두를 위협하던 kt 롤스터마저 2대0으로 완파하면서 6연승, 12세트 연속 승리 기록을 이어갔다.

킹존 드래곤X는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4주차 kt 롤스터와의 2세트에서 중후반 교전에서 내리 승리하면서 6연승을 질주, 단독 1위를 지켜냈다.

킹존은 3분에 상단으로 올라간 '피넛' 한왕호의 자크가 새총발사로 '스멥' 송경호의 뒤를 잡았고 협곡의 전령 자리까지 몰아가면서 '칸' 김동하의 카밀에게 첫 킬을 선사했다.

한왕호의 자크가 하단으로 합류하기 직전에 kt의 하단 듀오가 궁극기를 연계하면서 싸움을 걸자 위기를 맞았던 킹존은 '고릴라' 강범현의 타릭이 우주의 광휘로 무적 상태를 걸면서 '프레이' 김종인이 버틸 발판을 마련했고 자크와 조이가 합류하면서 2명을 잡아냈다. 합류하려다가 동료들이 죽으면서 퇴각하던 '폰' 허원석의 말자하를 추격한 킹존은 자크에게 황홀한 강타를 써주면서 말자하를 기절시키고 킬을 추가했다.

21분에 화염 드래곤을 두드리던 kt는 칼리스타가 운명의 부름으로 라칸을 집어 던졌고 스킬 연계를 통해 '칸' 김동하의 카밀을 순식간에 잡아냈고 한왕호의 자크까지 데리고 갔다.

22분에 상단에서 송경호의 초가스를, 23분에는 내셔 남작 지역에서 고동빈의 잭스를 잡아내면서 내셔 남작을 두드렸던 킹존은 송경호의 초가스를 또 다시 잡아냈지만 강범현의 타릭을 내줬다.

킹존은 32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대치전을 벌이다가 1차 교전에서 조세형의 라칸의 체력을 대부분 빼놓으며 본진에 돌아가게 만들었고 2차 전투에서 김혁규의 칼리스타를 끊어냈다. 내셔 남작을 두드리는 척하던 킹존은 포구를 돌려 전투를 재개했고 잭스와 초가스, 말자하, 라칸을 잡아내면서 편하게 내셔 남작을 챙겼다.

바론 버프를 믿고 치고 들어간 킹존은 별다른 저항 없이 중단 억제기까지 밀어냈고 하단을 두드리는 과정에서 초가스와 잭스, 칼리스타, 라칸을 제거하면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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