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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Taimou'-'Seagull'의 환상 호흡! 댈러스 퓨얼, LA 글래디에이터즈 격파!

[오버워치 리그] 'Taimou'-'Seagull'의 환상 호흡! 댈러스 퓨얼, LA 글래디에이터즈 격파!
◆오버워치 리그 시즌1 스테이지1 5주차
▶댈러스 퓨얼 3대1 LA 글래디에이터즈
1세트 댈러스 승 < 아이헨발데 > LA
2세트 댈러스 승 < 아누비스신전 > LA
3세트 댈러스 승 < 오아시스 > LA
4세트 댈러스 < 도라도 > 승 LA

댈러스 퓨얼이 LA 글래디에이터즈를 꺾고 시즌 세 번째 승리를 거머쥐었다.

댈러스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오버워치 리그 시즌1 스테이지1 5주차 경기에서 LA를 3대1로 승리를 차지했다. 선발로 나선 'Taimou' 티모 케투넨과 'Seagull' 브랜드 시걸의 활약이 좋았다.

1세트는 '아이헨발데'에서 진행됐고, 댈러스가 수비로 시작했다. 'Taimou' 티모 케투넨과 'Seagull' 브랜드 런드를 선발로 기용한 댈러스는 딜러진의 활약으로 거점을 완벽히 수비했다. 2라운드 공격으로 전환한 댈러스는 초반 진입에 고전했으나 극후반 거점 교전에서 파라의 궁극기로 다수를 처치하며 1/3을 차지, 세트 승리를 거머쥐었다.

1세트에서 선취점을 롤린 댈러스는 2세트 '아누비스 신전'에서도 수비를 펼쳤다. 위도우메이커 간의 교전에서 티모 케투넨이 잡히며 전력 손실을 입은 댈러스는 수비가 뚫리며 A거점을 내줬다. B거점에서 댈러스는 겐지의 궁극기를 맞았으나 정크랫의 궁극기 등으로 LA를 물리치며 수비를 이어갔다. 디바의 맹활약으로 다시 한 번 LA를 밀어낸 댈러스는 리퍼의 궁극기와 LA의 궁극기를 다수 교환했다. 다만 추가 시간 궁극기를 쏟아 부은 교전에서 패하며 2점을 헌납했다.

2라운드 겐지를 플레이 한 브랜드 런드의 활약으로 A거점을 차지한 댈러스는 B거점에선 티모 케투넨이 날라 다니며 순식간에 점령에 성공했다. 경기는 연장으로 흘러갔고 3라운드 공격권을 얻은 댈러스는 거점에 파고 들어 LA를 거세게 위협했다. 이어 LA의 탱커진을 먼저 잘라내 전력 차이를 벌린 뒤 점령, 3대2의 라운드 스코어로 세트 연승을 이어갔다.

3세트 '오아시스'에서 쟁탈전이 열렸다. LA의 탱커진을 녹여내며 먼저 거점에 올라선 댈러스는 위기없이 점령율 90%를 넘겼다. 댈러스는 LA의 마지막 반격도 로드호그의 궁극기로 물리치며 라운드 완승을 거뒀다. 댈러스는 2라운드에서도 점령율 99%를 무 난하게 올렸고, 궁그기 연계로 LA를 물리치며 3대0으로 세트를 리드했다.

3대0으로 승리에 다가선 댈러스는 4세트 '도라도'에서 수비로 시작했다. 티모 케투넨의 공중전과 지상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댈러스는 추가 시간까지 시간을 끈 뒤에야 첫 번째 경유지를 허용했다. 다만 기세를 잡은 LA를 막아내지 못해 3점을 모두 허용했다. 공격으로 전환한 댈러스는 돌진 조합을 활용해 습격을 노렸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한 점도 가져오지 못하며 패배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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