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롤챔스] 킹존, 진에어의 후반 압박 떨쳐내며 13세트 연속 승리

[롤챔스] 킹존, 진에어의 후반 압박 떨쳐내며 13세트 연속 승리
[롤챔스] 킹존, 진에어의 후반 압박 떨쳐내며 13세트 연속 승리
[롤챔스] 킹존, 진에어의 후반 압박 떨쳐내며 13세트 연속 승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4주차
▶킹존 드래곤X 1-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킹존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킹존 드래곤X가 진에어 그린윙스의 강력한 뒷심에 넥서스 체력이 300 아래까지 떨어졌지만 '비디디' 곽보성의 라이즈가 쿼드라킬을 만들어내면서 재역전승을 거뒀다.

킹존 드래곤X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4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1세트에서 시종일관 우위를 점했지만 '테디' 박진성의 케이틀린을 앞세운 상대의 역습에 쌍둥이 포탑이 무너졌고 넥서스의 체력이 300 아래로 내려갔지만 마지막 전투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덕에 경기를 뒤집었다.

킹존은 35분까지 1킬도 내지 못했지만 3개 라인의 모든 외곽 1차 포탑을 무너뜨리면서 골드 격차를 4,000 차이로 벌렸다. 모든 라인에서 압박을 가하던 킹존은 35분에 내셔 남작을 사냥했고 장로 드래곤도 가지고 가면서 더블 버프를 달았다.

1-3-1 스플릿 푸시를 시도하던 킹존은 하단과 중단의 외곽 2차 포탑을 무너뜨렸고 한왕호의 잭스가 합류한 하단은 억제기까지 밀어붙였다.

퍼스트 블러드는 진에어가 가져갔다. 중앙을 압박하던 킹존의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의 브라움을 일점사한 진에어는 '그레이스' 이찬주의 조이가 통통별을 맞혀 첫 킬을 냈다. 그렇지만 킹존은 이미 13,000 골드 차이까지 달아났다.

킹존의 톱 라이너 '칸' 김동하의 나르가 하단과 중단의 억제기를 무너뜨리자 본진을 비우고 내셔 남작 쪽으로 달린 진에어는 바론 버프를 챙기면서 기울어가던 시소의 무게 중심을 맞췄다.

44분에 진에어의 정글 지역으로 파고 들었던 킹존은 잭스와 나르가 '엄티' 엄성현의 자르반 4세를 잡아내며 밀어붙였지만 진에어의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의 케이틀린이 강범현의 브라움을 끊어낸 탓에 역습을 당했다. 진에어는 45분에 이찬주의 조이가 김종인의 이즈리얼을 두 방에 잡아냈고 중앙 억제기까지 밀어냈다.

진에어가 강하게 압박하면서 쌍둥이 포탑까지 파괴했지만 락스는 '비디디' 곽보성의 라이즈가 쿼드라킬을 만들어냈고 상대 본진으로 역습을 시도하면서 넥서스를 파괴하며 13세트 연속 승리를 이어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 1패 +29(34-5)
2T1 15승 3패 +24(32-8)
3한화생명 15승 3패 +19(30-11)
4KT 11승 7패 +8(26-18)
5DK 9승 9패 0(21-21)
6광동 7승 11패 -7(18-25)
7피어엑스 6승 12패 -11(16-27)
8농심 4승 14패 -16(14-30)
9디알엑스 3승 15패 -21(11-32)
10브리온 3승 15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