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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선보인 스웨인, 밴픽률 확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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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패치를 통해 리워크된 스웨인.
새로운 스킬로 무장한 스웨인에 대한 리그 오브 레전드 이용자들의 애정과 관심이 쏟아지면서 밴픽률이 확연하게 높아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각종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는 OP.GG에 따르면 리워크된 스웨인이 선을 보인 8.3 패치 이후 픽률이 1%대에서 5%대로 껑충 뛰었고 밴율은 0%에서 27%로 확실하게 올랐다.

새로운 스킬을 갖추면서 확 달라진 스웨인은 톱 라이너와 미드 라이너들이 주로 쓰고 있지만 서포터용 챔피언으로도 사용되는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성능을 검증받고 있다. 톱 라이너로 50%, 미드 라이너로 49%가 쓰이면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한 비중으로 선택됐다. 소환사 주문으로는 순간이동과 점멸을 들고 라인에 서는 경우가 76% 가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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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스웨인의 픽률(위)와 스웨인의 밴률(사진=OP.GG 발췌).

스웨인을 선택하는 경우는 확실하게 늘었다. 톱 라이너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스웨인의 선택률은 4.54%다. 8.3 패치가 이뤄지기 전까지 0.97%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3% 포인트 가량 올라간 수치다.

금지 비율도 엄청나게 높아졌다. 패치 이전에 스웨인을 금지하는 확률은 0.12~0.15% 정도였다. 금지하는 것이 이상할 정도였지만 8.3 패치가 적용되고 나서 27.25%로 확실하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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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라이너로 스웨인을 가져갔을 때의 승률(사진=OP.GG 발췌).

밴픽률이 높아지긴 했지만 스웨인의 승률은 떨어졌다. 8.2 패치 시절 50.3%로 승률 19위까지 올라갔지만 패치 이후에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45.02%로 5% 포인트 가량 떨어졌다. 스웨인의 개편된 스킬에 대한 적응이 되지 않아 손에 익지 않으면서 이해도나 숙련도가 떨어지면서 승률도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스웨인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챔피언을 사용하는 팀으로 알려져 있는 MVP는 "원거리 딜러를 제외한 4개의 포지션에서 스웨인을 써보면서 연구하고 있다"라면서 "설 연휴 이후 챔피언스 코리아에 8.3 패치가 적용되고 기회가 된다면 쓸 용의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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