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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준비된 '앰비션' 강찬용에게 복이 오리니…신년운세

[설특집] 준비된 '앰비션' 강찬용에게 복이 오리니…신년운세
데일리e스포츠에서는 무술년을 맞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게이머들의 신년 운세를 조사해 봤습니다. 생년월일은 한국e스포츠협회가 제공한 로스터에서 참고했으며, 선수들의 생일은 양력으로, 태어난 시간은 '모름'으로 동일하게 설정했습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구한 것이 아닌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조사한 것이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더욱이 운세는 비과학적이고, 해석의 여지가 많으므로 재미에 초첨을 맞춰 가볍게 읽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편집자 주>


1992년 10월 27일에 태어난 KSV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 선수의 신년 운세를 살펴봤습니다. 강찬용 선수는 2017년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최고의 성과를 거뒀는데요. 2018년은 자신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영역을 넓히는 한해가 될 듯 합니다.

강찬용 선수의 2018년도 운세는 새롭게 자신의 영역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면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자기 중심적인 사고의 영역이 강해지는데, 자신감과 주관적인 생각이 극단적인 선택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자신과 비슷한 입장에 놓여 있는 사람들과 화합을 하면서도 서로를 질시하고, 질투하는 경쟁에 놓이게 된다는데요. 신년 운세는 강찬용 선수가 여느 때보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과 성심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준비된 자세로 미개발된 역량을 개발하고, 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더 없이 좋은 한해가 될 것이라고요. 강찬용 선수에게 주어진 과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 남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는 것, 자신의 역량과 영역을 넓히는 것이 되겠네요.

신년 운세는 강찬용 선수에 대해 깊이를 알 수 없는 심지와 넓은 포용력을 지니고 있는 심성으로 어렵고 급박한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성격이라 언급했는데요. 덕분에 리더십이 돋보이는 한해가 되겠지만 침묵과 솔직함의 경계를 잘 조율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투명한 듯 하면서도 왠지 감추는 것이 많은 듯한 느낌이 신뢰감을 낮출 수 있다고요.

2017년에 '새신랑'이 된 강찬용 선수의 애정운은 어떨까요? 신년 운세는 편한 사이라 하여 상대방을 너무 쉽게 대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합니다. 자신만의 방식이 아닌 상대방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애정을 드러내고, 연인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개성과 장점을 살려줄 수 있는 활동적인 취미 생활을 함께 하는 것을 추천하고요. 영역을 넓히라는 과제가 부부 사이에도 적용되는 모양입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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