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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에지' 이호성, 인생의 한 획을 긋도록…신년 운세

[설특집] '에지' 이호성, 인생의 한 획을 긋도록…신년 운세
데일리e스포츠에서는 무술년을 맞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게이머들의 신년 운세를 조사해 봤습니다. 생년월일은 한국e스포츠협회가 제공한 로스터에서 참고했으며, 선수들의 생일은 양력으로, 태어난 시간은 '모름'으로 동일하게 설정했습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구한 것이 아닌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조사한 것이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더욱이 운세는 비과학적이고, 해석의 여지가 많으므로 재미에 초첨을 맞춰 가볍게 읽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편집자 주>


1997년 12월 3일에 태어난 콩두 몬스터의 미드 라이너 '에지' 이호성 선수의 신년 운세입니다. 이호성 선수에게 2018년은 자신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때로는 공기 중의 수분처럼, 때로는 장마철의 소나기처럼 여러 가지 모습으로 자신을 드러내고, 다양한 개성을 한꺼번에 나타낼 수 있는 시기입니다.

동시에 역설적이게도 자유로운 사고와 의지가 많이 속박되는 운도 흐르고 있습니다. 이에 반발심이 생길 수 있는데, 이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변한다고요. 현실에 더욱 충실해지고, 집중력이 강해지는 계기도 말이죠. 인내와 도리를 지킨다면 결국에는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크게 성장할 기반을 마련할 것이란 설명입니다.

신년 운세는 이호성 선수에게 조급해 하거나 다급해 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하는데요. 2018년이 인생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한 해이기 때문이죠. 올해를 잘 다져 놓으면 인생에 한 획을 그을 좋은 기운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당장 치르고 있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이나 서머,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당연히 중요합니다. 신년 운세가 말하는 것은 이 당연한 목표에서 더 나아가 넓은 시선으로 자신의 다양한 면모를 개발하고, 경험에서 여러 가치들을 발견하도록 노력하라는 것이죠. 2018년은 인생의 한 획을 긋기 위해 튼튼한 붓을 드는 한 해가 될 테니까요.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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