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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자신의 운을 만들어 가는 MVP 1위 '투신' 박종익…신년 운세

[설특집] 자신의 운을 만들어 가는 MVP 1위 '투신' 박종익…신년 운세
데일리e스포츠에서는 무술년을 맞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게이머들의 신년 운세를 조사해 봤습니다. 생년월일은 한국e스포츠협회가 제공한 로스터에서 참고했으며, 선수들의 생일은 양력으로, 태어난 시간은 '모름'으로 동일하게 설정했습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구한 것이 아닌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조사한 것이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더욱이 운세는 비과학적이고, 해석의 여지가 많으므로 재미에 초첨을 맞춰 가볍게 읽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편집자 주>


1995년 11월 12일에 태어난 아프리카 프릭스의 서포터 '투신' 박종익 선수의 신년 운세입니다. 박종익 선수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에서 브라움, 알리스타, 탐 켄치 등 탱커 서포터로 놀라운 플레이를 보여주며 MVP 포인트 1위에 올라 있는데요. 그의 행보와 신년 운세는 꽤 들어맞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신년 운세에 따르면 박종익 선수는 실속 있게 자신의 삶을 변화시켜 갈 줄 아는 정직하고 성실한 성향을 지니고 있다는데요. 더욱이 2018년은 보다 나은 환경이 갖춰지고, 실속을 이어가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해라고 합니다. 안정된 환경과 박종익 선수의 성실함이 만나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낸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박종익 선수는 소속팀 아프리카를 상위권으로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고요.

이어 체계적이고, 꼼꼼한 자기 관리의 규율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있었는데요. 적재적소에 맞게 자신의 역할을 만들어가고, 당당한 명분을 기반으로 한 처신이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박종익 선수는 자신이 지니고 있는 사고의 장단점을 올바르게 직시하게 될 것이라고요.

다만 여러 변화를 맞이하다 보면 때론 무분별하고, 불필요한 변화에 길들여질 수도 있습니다. 휩쓸리지 않도록 마음의 경계를 풀지 말고, 항시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박종익 선수의 신년 운세는 '운의 흐름을 만들어가는 운'이라고 요약할 수 있는데요.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만의 플레이를 만들어 가는 박종익 선수와 걸맞는 운세로 보입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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