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017년 12월에 연습생으로 영입했던 미드 라이너 '피레안' 최준식, 원거리 딜러 '레오' 한겨레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최준식은 북미 LoL 챔피언십 시리즈 팀인 피닉스1에서 2017 시즌을 보냈으며 한겨레는 순수 아마추어 선수로 알려져 있다.
최준식과 한겨레의 영입으로 SK텔레콤은 전 포지션에 2명씩, 10인 로스터를 완성했다. 일찍이 '트할' 박권혁, '블라썸' 박범찬의 영입 효과를 본 SK텔레콤의 용병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