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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테디'의 칼리스타 펜타킬! 진에어, kt와 1대1

[롤챔스] '테디'의 칼리스타 펜타킬! 진에어, kt와 1대1
[롤챔스] '테디'의 칼리스타 펜타킬! 진에어, kt와 1대1
[롤챔스] '테디'의 칼리스타 펜타킬! 진에어, kt와 1대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2R 1주차
▶kt 롤스터 1-1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2세트 kt < 소환사의협곡 > 승 진에어

진에어 그린윙스가 41분에 터진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의 펜타킬을 앞세워 kt 롤스터와의 승부를 3세트로 끌고 갔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2R 1주차 kt 롤스터와의 2세트에서 킬 스코어가 뒤처져 있었지만 41분에 벌어진 전투에서 박진성의 칼리스타가 펜타킬을 터뜨린 덕에 역전승을 따냈다.

kt는 진에어의 정글러 '엄티' 엄성현의 니달리가 푸른 파수꾼 지역으로 자꾸 들어오면서 귀찮은 상황이 연이어 발생하자 '폰' 허원석의 조이와 '스코어' 고동빈의 자크, '스멥' 송경호의 나르가 정글 지역으로 모여들어 포위 공격을 시도했다. 진에어 또한 미드 라이너 '그레이스' 이찬주의 탈리야가 바위술사의 벽으로 합류하면서 대응했지만 수적 우위를 잡았던 kt가 선제 킬을 올렸다.

진에어는 이찬주의 탈리야가 스킬 연계를 통해 허원석의 조이를 늪 쪽으로 밀어붙였고 위 아래에서 챔피언들이 합류해 킬을 냈다.

14분에 진에어가 하단으로 4명이 모이면서 kt의 외곽 포탑은 물론 선수들까지 대거 잡아내려 했지만 '스코어' 고동빈의 자크가 패시브조차 빠지지 않으면서 버텨내는 슈퍼 플레이로 시간을 벌었고 '폰' 허원석의 조이가 합류하면서 박진성의 칼리스타, 권지민의 타릭을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벌렸다.

진에어는 18분에 하단으로 다시 내려가면서 하단 억제기를 깨는데 성공했고 21분에 kt가 상단으로 모이자 탈리야의 기동성을 앞세워 합류한 진에어는 kt의 이즈리얼과 탐 켄치, 나르를 끊어내면서 킬 스코어를 5대5 타이로 만들어냈다.

23분에 중앙에서 대치하던 kt는 허원석의 조이가 이찬주의 탈리야에게 쿨쿨 방울을 맞힌 뒤 통통별로 킬을 만들어냈고 이어진 싸움에서도 엄성현의 니달리를 끊어내며 7대5로 달아났다. 25분에 진에어가 드래곤을 사냥하려 하자 쿨쿨방울로 니달리를 재운 뒤 정조준의 일격으로 마무리한 kt는 화염 드래곤도 가져갔다.

진에어는 28분에 중앙 외곽 포탑을 무너뜨리기 위해 병력을 동원한 kt를 상대로 싸움을 걸었고 이찬주의 탈리야가 김혁규의 이즈리얼을 잡아내면서 내셔 남작도 챙겨갔다.

41분에 드래곤 사냥을 시작한 진에어는 박진성의 칼리스타가 4킬을 가져가면서 중앙 돌파를 시도했고 억제기를 파괴한 이후에는 홀로 살아 남아 있던 허원석의 조이까지 잡아내면서 펜타킬을 달성했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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