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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테디' 박진성, 칼리스타로 시즌 3호 펜타킬

진에어 그린윙스의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
진에어 그린윙스의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
진에어 그린윙스의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이 칼리스타로 플레이한 kt 롤스터와의 2세트에서 펜타킬을 달성했다.

박진성은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2R 1주차 kt 롤스터와의 2세트에서 41분에 장로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펜타킬을 달성했다. 박진성은

킬 스코어에서 6대8로 뒤처져 있던 진에어는 kt 선수들을 몰아 넣은 뒤 장로 드래곤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kt가 덮치는 과정에서 박진성은 장로 드래곤을 집중 공격하면서 동료들에게 버프를 선사했다.

박진성의 칼리스타가 펜타킬을 달성한 순간(사진=스포티비 게임즈 생중계 화면 캡처).
박진성의 칼리스타가 펜타킬을 달성한 순간(사진=스포티비 게임즈 생중계 화면 캡처).

이 과정에서 kt의 미드 라이너 '폰' 허원석이 '엄티' 엄성현의 니달리를 잡아냈지만 박진성의 칼리스타가 역공을 시도했다. '마타' 조세형의 탐 켄치 근처에 있던 박진성은 창을 중첩시키며 잡아냈고 점프를 뛰면서 '스코어' 고동빈의 자크를 집중 공격해 젤리 상태로 만들었고 근처에 있던 '스멥' 송경호의 나르를 두드려 킬을 냈다. 젤리가 붙기 전에 모두 제거하며 세 번째 킬을 올린 박진성은 드래곤 굴을 갓 벗어난 '데프트' 김혁규의 이즈리얼까지 잡아내며 쿼드라킬을 달성했다.

동료들과 함께 중앙 지역으로 밀어붙인 박진성은 억제기를 지키기 위해 복귀하던 '폰' 허원석까지 잡아내며 펜타킬을 완성시켰다.

박진성의 칼리스타 이전에 이번 스프링에서 펜타킬을 달성한 선수는 락스 타이거즈의 미드 라이너 '라바' 김태훈, 킹존 드래곤X의 톱 라이너 '칸' 김동하가 있다. 김태훈은 코르키, 김동하는 리븐으로 각각 펜타킬을 달성했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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