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은 27일 전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팀들의 파워랭킹을 발표했고 킹존 드래곤X가 여전히 1위를 고수했으며 SK텔레콤 T1이 지난 주 대비 5단계 올라온 7위까지 올라왔다.
한 때 5연패에 빠지면서 24위까지 떨어졌던 SK텔레콤은 지난 네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17단계를 치고 올라왔으며 이번 주에는 7위까지 올라왔다. 그동안 신예 듀오인 '트할' 박권혁, '블라썸' 박범찬을 앞세워 3연승을 달린 SK텔레콤은 지난 24일 락스 타이거즈와의 대결에서는 '운타라' 박의진을 기용해 승리하며 전력이 탄탄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국 팀들의 순위에 큰 변화는 없지만 한 때 3연패를 당한 KSV가 여섯 단계 내려간 14위까지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SPN 파워랭킹 톱 10< 스프링 5주차 >
1위 킹존 드래곤X(LCK)
2위 kt 롤스터(LCK)
3위 아프리카 프릭스(LCK)
4위 에드워드 게이밍(LPL)
5위 인빅터스 게이밍(LPL)
6위 진에어 그린윙스(LCK)
7위 SK텔레콤 T1(LCK)
8위 락스 타이거즈(LCK)
9위 스네이크 e스포츠(LPL)
10위 에코 폭스(NA LCS)
. . . 14위 KSV(L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