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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잠실에 배틀그라운드 대회 전용 경기장 열었다

아프리카TV, 잠실에 배틀그라운드 대회 전용 경기장 열었다
아프리카TV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리그 운영을 위한 경기장을 마련했다.

아프리카TV는 28일 서울 강동구 잠실새내역 근처에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 잠실점'을 개장했다고 발표했다. 오픈 스튜디오 잠실점에는 배틀그라운드 대회를 위한 전용 경기장도 마련됐다.

이전까지 아프리카TV가 주최한 배틀그라운드 리그(APL)와 배틀그라운드 멸망전 및 인비테이셔널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오픈 스튜디오 홍대점에서 치러졌다. 대회는 큰 문제없이 진행됐으나 현장 관람이 불가해 아쉽다는 목소리가 연이어 터져 나왔다.

이에 아프리카TV는 오픈 스튜디오 잠실점에 80석의 선수석은 물론 1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관객석을 별도로 마련했다. 여기에 방송 시설과 옵저버, 중계석까지 함께 갖춰 독립된 e스포츠 방송 스튜디오를 완성했다.

아프리카TV는 오는 3월 4일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BJ 멸망전 시즌'을 통해 오픈 스튜디오 잠실점 배틀그라운드 전용 경기장의 첫 선을 보인다. 오는 3월 개막하는 APL 정규 시즌 또한 오픈 스튜디오 잠실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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