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2R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박의진을 톱 라이너로 내세웠다.
박의진은 지난달 24일 열린 락스 타이거즈와의 대결에서 선발로 출전해 1세트에서 잭스로, 2세트에서는 나르로 맹활약했고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박의진은 지난달 4일에 열린 아프라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나르와 피오라를 플레이했지만 팀이 0대2로 패하는 것을 막지 못했고 이후 20일 동안 경기에 나설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지난 락스 타이거즈와의 대결에서 선을 보인 바 있다.
마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