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2R 2주차 KSV와의 1세트에서 톱 라이너 강건모가 스웨인을 가져가면서 챔피언 리워크 이후 처음으로 공식전에서 사용했다.
MVP는 KSV가 마지막 픽으로 오른을 택하자 그 때까지 챔피언을 고르지 않고 있던 강건모에게 스웨인을 안겼다.
스웨인은 8.3 패치를 통해 리워크되면서 스킬이 대부분 바뀌었다. 솔로 랭크를 통해 자주 선을 보였지만 아직 프로게이머들의 대결에서는 쓰이지 않았던 스웨인은 롤챔스가 8.3 패치로 진행되면서 언제 나올까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이전까지는 쓰이지 않았다.
리워크되기 전 버전의 스웨인은 2016년 8월3일 MVP의 미드 라이너 '이안' 안준형이 롤챔스 서머에 사용된 것이 마지막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