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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롤챔스] '승자승'까지 따져야 하는 혼돈의 롤챔스 2R 2주차

[한 주의 롤챔스] '승자승'까지 따져야 하는 혼돈의 롤챔스 2R 2주차
[한 주의 롤챔스] '승자승'까지 따져야 하는 혼돈의 롤챔스 2R 2주차
[한 주의 롤챔스] '승자승'까지 따져야 하는 혼돈의 롤챔스 2R 2주차
[한 주의 롤챔스] '승자승'까지 따져야 하는 혼돈의 롤챔스 2R 2주차
[한 주의 롤챔스] '승자승'까지 따져야 하는 혼돈의 롤챔스 2R 2주차
한 주간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경기를 '카드 뉴스'로 돌아보는 '한 주의 롤챔스'입니다. '한 주의 롤챔스'는 지난 경기 결과와 MVP, 최고의 명장면, 포토제닉, 다음 주 경기 예고로 구성돼 있습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편집자 주>

롤챔스 2018 스프링 2라운드 2주차는 말그대로 혼돈의 연속이었다. 예상치 못한 경기 결과로 순위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진 것이다. SK텔레콤 T1과 KSV, bbq 올리버스와 진에어 그린윙스의 승률, 세트득실이 동일할 정도다. 롤챔스의 경쟁 수준은 '승자승'을 따지는 단계까지 이르렀다.

혼란한 와중에 락스 타이거즈의 행보가 돋보였다. 2월 24일 SK텔레콤전 패배로 3연승에서 물러난 락스는 2주차에 들어 kt 롤스터와 bbq를 연파하고 다시 연승가도에 올라 섰다. 락스의 순위 또한 4위로 두 계단 상승. 물 오른 운영 능력은 상위권 팀들의 간담도 서늘케 하고 있다.

2주차에선 총 5명의 선수가 200점의 MVP 포인트를 획득했다. 덕분에 최고의 선수를 꼽기가 어려웠는데, 정글러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킹존 드래곤X의 '피넛' 한왕호에게 가산점을 줬다.

kt 롤스터의 '데프트' 김혁규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투신' 박종익이 MVP 순위 공동 1위에 올라 있지만, 600 포인트를 누적하며 바짝 따라온 선수가 네 명이나 되는만큼 순위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많은 팬들은 kt의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의 기록적인 1,000킬 달성 영상에 환호했다. 송경호는 카밀로 비공식 쿼드라킬을 올림과 동시에 롤챔스 통산 1,000킬을 달성했다.

한층 달아오른 롤챔스. 2라운드 3주차에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8.4 패치가 적용되는만큼 새로운 메타를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8일 예고된 kt와 SK텔레콤의 명불허전 '통신사전'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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