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두컴퍼니 산하 프로게임단 콩두는 6일 오버워치 팀 선수와 배틀그라운드 팀 선수 및 코치를 공개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오버워치 선수 모집의 경우 서브 딜러, 서브 탱커, 서브 힐러 포지션을 모집하며 전 시즌 4,400점 이상, 만 16세 이상, 대회 참가시 결격 사유가 없는 오버워치 이용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현재 콩두는 오버워치 팀 콩두 판테라를 운영하고 있다. 콩두 판테라는 최근 '오버워치 팀 스토리'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배틀그라운드 선수의 경우 전 포지션을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스팀 서버 기준 2,300점 이상, 만 18세 이상이다. 콩두의 배틀그라운드 팀은 '에버모어' 구교민이 속해 있는 콩두 레드도트와 '카사블랑카' 정준영이 활동 중인 콩두 길리슈트로 구성돼 잇다.
선수/코치 모집은 충원 시까지 진행되며, 오버워치 선수 지원자는 신청서를 작성한 뒤 kongdooow@kongdoo.com으로, 배틀그라운드 선수/코치 지원자는 kongdoopubg1@kongdoo.com로 접수하면 된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