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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8.5 패치노트] '공허의 딸' 카이사, 전장 합류! '밸런스 붕괴'를 바로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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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의 신규 챔피언 '공허의 딸' 카이사가 전장에 합류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7일 신규 챔피언 카이사를 전장에 추가하는 8.5 패치를 진행했다. 이번 패치에선 조이와 공성 미니언에 대한 밸런스 패치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몇몇 챔피언도 하향됐다.



◆공허에서 태어난 최고의 사냥꾼, 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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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딜러 챔피언으로 기획된 카이사는 조금 독특한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다. 스스로 사냥꾼의 길을 선택했다는 콘셉트처럼 상대를 추격하고 사냥하는데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것이다. 후방에서 지속 공격을 퍼붓는 기존 원거리 딜러의 역할과는 차이점이 있다.

카이사의 기본 지속 효과는 '두번째 피부'로 '부식성 흉터' 효과와 '살아있는 무기' 효과로 나뉜다. 부식성 흉터는 기본 공격을 입힌 상대에게 플라즈마 표식을 남기고, 중첩에 따라 더 큰 피해를 입히는 효과다. 일정 수의 중첩이 쌓이면 플라즈마 표식은 폭발하고, 대상에게 잃은 체력에 비례한 피해를 준다.

살아있는 무기는 카이사가 구매하는 아이템 및 레벨업으로 얻는 능력치를 기반으로 스킬을 진화시키는 효과다. 덕분에 카이사는 다양한 공격 및 플레이 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다.

Q스킬 '이케시아 폭우'는 근처 적들에게 미사일 세례를 퍼붓는 스킬이다. 기본 지속 효과 살아있는 무기에 따라 추가 공격력이 일정치 이상일 경우, 더 많은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카이사는 W스킬 '공허 추적자'를 사용해 공허 에너지 광선을 발사하고, 처음 적중한 적의 모습을 드러낸다. 이 때 적중한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는데, 추가 주문력이 일정치 이상이면 피해량이 증가한다.

E스킬 '고속 충전'은 카이사의 접근 및 도주를 도와주는 스킬이다. 카이사는 충전을 시작함과 동시에 추가 이동 속도를 얻는데, 이 때 공격은 할 수 없다. 대신 충전이 완료된 뒤 큰 총을 꺼내 몇 초 동안 빠른 공격을 가한다. E스킬은 카이사의 공격 속도에 반응하며, 일정치 이상일 경우 충전이 시작 됐을 때 잠깐의 투명 효과를 부여한다.

궁극기 '사냥본능'은 카이사의 사냥 능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접근 스킬이다. 카이사는 먼 거리에서 플라즈마 표식이 남은 적에게 돌진할 수 있다. 아군의 이동 불가 효과가 적용된 적에게 플라즈마 중첩이 쌓이니 군중 제어기가 잘 갖춰진 챔피언과 연계가 좋다. 물론 카이사의 체력이 약한만큼 도주할 수단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카이사에 대해선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공격력, 마법력, 공격 속도에 호응하는 각각의 스킬들이 있기 때문에 아이템 빌드가 중요하다. 더욱이 원거리 딜러 챔피언에게선 찾아보기 힘든 원거리 접근기까지 있어 높은 숙련도가 요구된다. 카이사는 8일 게임 내 적용됐다.

◆조이와 대포 미니언의 밸런스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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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악동' 조이는 지난 8.4 패치에서 크게 하향을 당했다. 프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못 쓸 것 같다"는 얘기가 오갈 정도. 이에 라이엇 게임즈는 조이를 '쓸 만한 정도'의 챔피언으로 만들기 위해 8.5 패치에서 소폭 상향했다.

Q스킬 '통통별'의 피해량이 소폭 증가했다. 또한 조이의 레벨에 따라 통통별이 추가 피해량을 얻는다. 스킬의 주문력 계수까지 높아졌는데, 라이엇 게임즈는 더 이상 첫 번째로 적중한 대상에게 기본 지속 효과 '반짝반짝!' 피해를 입히지 않도록 변경해 균형을 맞췄다.

W스킬 '주문도둑' 또한 대상 추적 사거리와 피해량, 주문력 계수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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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4 패치의 최대 수혜자는 공성 미니언이었다. 내셔 남작의 이로운 효과가 강력해지면서 공성력이 높아진 것인데, 여기에 '지휘관의 깃발'까지 더해져 파괴력이 상당해졌다. 수비하는 입장에선 곡소리가 절로 나왔다.

결국 8.5 패치에서 조정이 들어갔다. 지휘관의 깃발로 인한 미니언 강화 효과와 내셔 남작 처치 시 공성 미니언이 포탑에 추가 피해를 입히는 효과가 중첩되지 않도록 변경한 것이다. 내셔 남작을 사냥한 뒤 너도 나도 지휘관의 깃발을 구매했던 모습은 사라질 전망이다.

◆OP 챔피언 하향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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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치에서도 OP(Over Powered) 챔피언에 대한 하향이 이뤄졌다. 갈리오는 Q스킬이 집중적으로 조정됐다. 마나 소모량이 스킬 레벨 당 70/75/80/85/90에서 70/85/100/115/130으로 바뀌었고, 재사용 대기 시간 또한 10/9.5/9/8.5/8초로 변경됐다. 갈리오의 후반 파괴력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패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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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의 경우 일방적인 하향은 아니었다. E스킬 '주문 전이'의 확산 피해량이 100%에서 50% 감소한 대신 피해량이 스킬 레벨 당 50/75/100/125/150에서 70/90/110/130/150으로 높아졌다.

궁극기는 확실한 하향이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120초에서 180초로 대거 증가한 것. 라이즈 이용자들은 궁극기 활용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

아지르는 Q스킬 '사막의 맹습' 피해량이 스킬 레벨 당 70/95/120/145/170에서 60/80/100/120/140으로 줄었다. 최근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스카너는 E스킬 '균열'의 기절 지속 시간이 1.5초에서 1.25초로 하향됐다. 소규모 패치로 추후 행보를 지켜보겠다는 의도.

◆'꿀챔'이 될 가능성이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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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존 드래곤X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가 사용한 뒤로 평가가 높아지고 있는 올라프가 8.5 패치에서 상향됐다. E스킬 '무모한 강타'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스킬 레벨 당 1초씩 감소했고, 계수는 총 공격력의 40%에서 50%로 증가했다.

궁극기 '라그나로크'는 기본 추가 공격력이 감소한 대신 지속시간 동안 올라프의 추가 공격력이 30%만큼 증가하는 효과가 생겼다. 8.4 패치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올라프가 더욱 상향돼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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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본 지속 효과 '속삭임'의 기본 추가 공격력이 증가했고, Q스킬 '춤추는 유탄'의 계수가 총 공격력의 40/45/50/55/60%에서 40/47.5/55/62.5/70%로 상향됐다. 상향을 받은 진이 생각보다 강력하다는 의견이 많다.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바람의 드래곤과 룬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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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드래곤의 이로운 효과가 상향됐다. 전투에 벗어나 있을 때만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상황에서 중첩 당 2%의 추가 이동 속도를 준다. 전투에 벗어나 있을 때는 더욱 증가해 효율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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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된 룬 중 가장 이목을 끄는 것은 '기민한 발놀림'이다. 원거리 딜러의 라인전 지속력을 높여주던 룬이었는데 8.5 패치에서 하향됐다. 원거리 챔피언의 '미니언을 통한 체력 회복 효과'가 60%에서 30%로 감소한 것. 효율성과 다른 선택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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