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의 업데이트 소식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PBE 서버에 갈리오와 시비르의 만우절 스킨이 적용되면서 재미를 주고 있다.
갈리오는 닭 옷을 입고 치킨을 튀기는 요리사로 변신한다. 라이엇게임즈의 독일 트위터에 공개된 바에 따르면 닭 옷을 입고 춤을 추면서 귀환 준비를 하던 갈리오는 닭을 튀기다가 본진으로 넘어간다. 또 하나의 만우절 스킨인 시비르는 피자를 칼날처럼 던지다가 오토바이를 타고 귀환한다.
라이엇게임즈의 2018년 만우절 테마는 음식이나 요리라고 할 수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라이엇게임즈는 파자마 파티, 장난감 등을 테마로 잡아 만우절 스킨으로 내놓으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치킨 갈리오, 피자 배달부 시비르 이외에도 어떤 스킨이나 변경 사항이 게임에 적용되면서 만우절의 재미를 제공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