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2R 3주차 kt 롤스터와의 1세트에서 정글러로 강선구를 내세웠다.
강선구는 스플링 스플릿 1라운드 초중반에 주전으로 기용되다가 정글러와 서포터를 겸임하기로 한 '울프' 이재완에게 출전 기회를 몇 차례 양보했다. 팀이 5연패에 빠지는 동안 계속 나왔지만 연패를 끊어내지 못한 강선구는 2월4일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 이후 '블라썸' 박범찬에게 기회를 내줬다.
강선구의 출전은 1개월4일만이다.
마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