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오버워치 컨텐더스 출전 12개 팀, 쇼케이스서 예능감 넘치는 신경전

center
개막을 일주일 앞둔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가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가졌다. 쇼케이스에 참석한 12개 팀 선수들은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하면서 신경전을 벌이는 한편 일부는 뛰어난 입담을 선보였다.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선수는 오버워치 에이펙스에서 참신한 전략으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던 메타 아테나의 '크리스' 최준수였다. 최준수는 "트라이얼에서 1등으로 올라오고 싶었는데 멤버가 바뀌면서 급하게 합을 맞춘 나머지 4등으로 올라오게 됐다. 컨텐더스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시간 쪼개서 새벽까지 달리고 있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마이크를 물려받은 메타 벨륨의 '훈' 최재훈은 "우리는 라이벌을 메타 아테나라고 생각하고 있다. 형제 팀인데 누가 형인지 보여주겠다"고 도발했다.

오픈 디비전을 통해 컨텐더스에 승격한 세븐이 함께 연습실을 사용하고 있는 X6 게이밍을 경계 대상으로 꼽자 X6 게이밍의 '갓스비' 김경보는 "세븐이 우리를 많이 신경 쓰는 것 같은데 아마 우리한테 많이 져서 그런 것 같다. 같이 생활하는 만큼 우리가 잘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콩두 판테라 역시 X6 게이밍을 의식하는 모습이었다. 콩두의 '창식' 문창식은 "사전 인터뷰 영상을 봤는데 X6에서 2대0으로 이겼으니 3대0으로 이기겠다고 하셨는데 이제 2대1이 됐다. 컨텐더스에서 2대2를 만들겠다"며 X6전 필승 각오를 다졌다.

center

눈길을 끈 것은 선수들의 신경전뿐만이 아니었다. 예능감도 넘쳤다. 폭시즈의 '이키노' 김근형과 심승보 코치는 무대 앞으로 나와 겨울왕국 OST를 열창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O2 아디언트의 '훔바바' 이대현은 3단 아재개그를 선보여 호응과 야유를 동시에 받기도. 엘리먼트 미스틱의 '라펠' 김준근은 이번 대회에 대한 자신감을 춤으로 표현해달라는 한 팬의 요청에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자신감은 넘친다"고 말했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는 오는 19일 개막해 4월 18일까지 매주 월화수요일 저녁 7시에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첫 시즌의 플레이오프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치러지며 결승전은 어린이날인 5월 5일 열린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kt 13승5패 15(29-14)
2그리핀 13승5패 15(28-13)
3킹존 13승5패 13(28-15)
4젠지 13승5패 12(28-16)
5아프리카 10승8패 6(26-20)
6한화생명 10승8패 4(25-21)
7SK텔레콤 8승10패 -4(20-24)
8진에어 4승14패 -17(14-31)
9MVP 4승14패 -19(11-30)
10bbq 2승16패 -25(9-34)
1김동하 킹존 1100
2김태훈 한화생명 900
3박도현 그리핀 900
4이서행 아프리카 900
5곽보성 킹존 900
6손우현 kt 800
7윤성환 한화생명 800
8송용준 젠지 700
9고동빈 kt 700
10송경호 kt 700
1킹존 90 40
2아프리카 70 70
3kt 50 -
4SK텔레콤 30 -
5젠지 10 20
6한화생명 - -
7진에어 - -
8bbq - -
9MVP - -
10그리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