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은 13일 리그 오브 레전드 스프링 8주차의 글로벌 파워랭킹을 발표했고 킹존 드래곤X가 여전히 1위를 달렸다.
킹존 드래곤X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6일 SK텔레콤을 2대0으로 격파했고 11일 경기에서도 bbq 올리버스를 2대0으로 물리치면서 12승 고지에 올라섰다. 매직 넘버를 3까지 줄인 킹존은 무리 없이 정규 시즌 1위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지역에서는 로얄 네버 기브업이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8단계나 상승했다. 설 이후부터 원거리 딜러 'Uzi' 지안지하오를 본격적으로 기용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로얄 네버 기브업은 LMS를 대표하는 정글러 'Karsa' 헝하오슈안이 8.4 패치에 완벽하게 적응하면서 승수를 쌓고 있다.
지난 주 21위까지 떨어졌던 KSV도 bbq 올리버스와 kt 롤스터를 연파하면서 10위권으로 재진입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SPN 파워랭킹 톱 10< 스프링 8주차 >
1위 킹존 드래곤X(LCK)
2위 아프리카 프릭스(LCK)
3위 인빅터스 게이밍(LPL)
4위 kt 롤스터(LCK)
5위 스네이크 e스포츠(LPL)
6위 로얄 네버 기브업(LPL)
7위 락스 타이거즈(LCK)
8위 SK텔레콤 T1(LCK)
9위 로그 워리워즈(LPL)
10위 KSV(L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