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보면 평범한 리그 오브 레전드 원소술사 럭스 코스프레지만 실상을 알고 보면 놀랍다. 코스프레의 주인공이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클라우드 나인(이하 C9) 소속 주전 원거리 딜러 'Sneaky' 자카리 스쿠데리이기 때문.
스쿠데리는 자신의 개인방송 시청자들을 위해 이 같은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코스프레 트윗은 게시된 지 7시간 만에 약 7천 5백번 리트윗 되면서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쿠데리의 소속팀 C9은 2018 시즌 스프링 스플릿에서 현재까지 11승 5패를 기록, 에코 폭스와 함께 북미 LCS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