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2R 4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2세트에 톱 라이너를 '트할' 박권혁으로 교체했다.
1세트에 '운타라' 박의진을 기용했던 SK텔레콤은 교전 때마다 박의진이 한 발 늦게 합류하거나 먼저 잡히면서 패했다.
1킬도 내지 못하고 패한 SK텔레콤은 2세트에 '트할' 박권혁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박권혁은 지난 2월20일 콩두 몬스터와의 대결에서 팀이 2대1로 승리할 때 세 세트를 모두 뛰었고 그 뒤로는 박의진에게 출전 기회를 내줬다.
마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