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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아프리카, MVP에 깔끔 승! 첫 6연승 달성

[롤챔스] 아프리카, MVP에 깔끔 승! 첫 6연승 달성
[롤챔스] 아프리카, MVP에 깔끔 승! 첫 6연승 달성
[롤챔스] 아프리카, MVP에 깔끔 승! 첫 6연승 달성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2R 4주차
▶아프리카 프릭스 2대0 MVP
1세트 아프리카 승 < 소환사의협곡 > MVP
2세트 아프리카 승 < 소환사의협곡 > MVP

아프리카 프릭스가 2016년 창단 이후 첫 롤챔스 6연승을 달성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2R 4주차 MVP와의 2세트에서 초반부터 '모글리' 이재하의 올라프가 전장을 지배하면서 깔끔하게 승리를 따냈다.

아프리카는 3분에 하단으로 들어간 '모글리' 이재하의 올라프가 도끼를 연달아 맞히면서 '맥스' 정종빈의 라칸을 느리게 만들었고 포탑 앞에서 마지막 도끼 대미지를 통해 킬을 냈다.

15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5대5 전투를 펼친 아프리카는 선두에 선 이재하의 올라프가 라그나로크를 쓰면서 '이안' 안준형의 아지르가 쓴 황제의 진영을 무시하고 파고 들었고 도끼를 맞힌 선수들을 동료들이 하나씩 끊어주면서 2킬을 챙겼다.

18분에는 '쿠로' 이서행의 애니비이가 아지르에게 집중 공격을 당하면서 잡힐 뻔했지만 정글을 지나 상단으로 이동햇고 '기인' 김기인의 블라디미르가 합류하면서 추격하던 '애드' 강건모의 라이즈를 제거했다 .

MVP의 정글 지역을 장악한 아프리카는 이재하의 올라프가 시선을 끄는 동안 다른 선수들이 내셔 남작의 체력을 빼놓았고 점멸로 들어간 올라프가 강타로 사냥에 성공했다. 하단에서는 김기인의 블라디미르가 강건모의 라이즈를 상대로 1대1 싸움에서 승리했고 상단에서는 4명이 맹공을 퍼부은 아프리카는 억제기를 깼다.

32분에 MVP가 정글 지역에 아프리카 선수들이 있는 것을 간파하고 싸움을 걸었지만 화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던 아프리카는 정면으로 받아쳤고 4명을 끊어내며 6연승을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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