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2R 5주차 MVP와의 1세트에서 미드 라이너로 '폰' 허원석 대신 '유칼' 손우현을 내세웠다.
손우현은 3월1일 콩두 몬스터와의 대결에서 처음 출전해 2대0 승리를 이끌었고 지난 15일 킹존 드래곤X와의 대결에서는 0대2로 패했다. 17일 열린 bbq 올리버스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에서 패했지만 2, 3세트에서 승리하면서 세트 기준으로 5승3패를 기록했다.
MVP는 원거리 딜러로 '마하' 오현식을 출전시켰다. 오현식은 1라운드에서 13세트에 출전,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부진을 이유로 오현식은 '파일럿' 나우형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고 2월21일 이후 1개월 만에 출전한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