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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킹존, 진에어 꺾고 8연승…팀 창단 최다 연승 경신

[롤챔스] 킹존, 진에어 꺾고 8연승…팀 창단 최다 연승 경신
[롤챔스] 킹존, 진에어 꺾고 8연승…팀 창단 최다 연승 경신
[롤챔스] 킹존, 진에어 꺾고 8연승…팀 창단 최다 연승 경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2R 5주차
▶킹존 드래곤X 2대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킹존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2세트 킹존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킹존 드래곤X가 창단 최다 연승인 8연승을 달성했다.

킹존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2라운드 5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했다. 이날의 승리로 킹존은 전신 롱주 게이밍을 시절을 포함해 창단 처음으로 롤챔스 8연승을 달성했다.

킹존은 4분 톱 라이너 '칸' 김동하와 정글러 '피넛' 한왕호의 상단 포탑 다이브 공격을 통해 첫 킬을 가져왔다. 6분엔 한왕호가 '소환' 김준영과의 교전에서 패했는데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이 '엄티' 엄성현을 잡아내며 손해를 줄였다.

7분 한왕호와 곽보성이 군중 제어기를 연계해 '그레이스' 이찬주를 처치했다. 다만 8분 진에어 진영에서 고립된 한왕호가 잡히고, 곽보성 또한 이찬주에게 솔로킬을 올림과 동시에 잡히며 일방적인 이득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킹존은 진에어를 거세게 몰아 붙였다. 9분 하단으로 향한 한왕호가 애쉬의 군중 제어기를 활용해 '테디' 박진성을 제압한 것이다. 11분엔 탐 켄치의 궁극기를 활용해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을 노린 진에어를 덮쳐 추가 킬을 만들어 냈다.

13분 대지의 드래곤을 득점한 킹존은 하단에서 또다시 엄성현을 잡아냈다. 다만 이찬주의 맹공에 더블킬을 내줬는데, 이어 합류한 곽보성도 더블킬을 쓸어 담으며 반격했다. 여기에 한왕호와의 포탑 어그로 관리로 이찬주를 제압하며 유리한 상황을 이어 나갔다.

중단 1차 포탑을 밀어낸 킹존은 25분 교전을 시도했으나 역으로 강범현이 잡히며 손해를 봤다. 하지만 내셔 남작으로 이동해 다음 수를 생각했고, 시야 장악에 나선 '레이스' 권지민을 잡아냈다. 킹존은 애쉬의 궁극기에 맞은 엄성현까지 처치했고, 내셔 남작을 사냥함과 동시에 2킬을 추가 했다.

킹존은 중단 2차 포탑을 밀어냈고, 추가 압박에 나섰다. 이어 군중 제어기 연계로 순식간에 3명을 잡아내 억제기를 파괴했다. 진에어의 수비를 무너뜨린 킹존은 에이스를 띄우며 31분 넥서스를 파괴했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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