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 다이어 울브즈 승 < 소환사의협곡 > 펜타그램
다이어 울브즈가 펜타그램에게 3연패를 안겼다.
다이어 울브즈는 5일(한국 시간) 독일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스튜디오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8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2일차 펜타그램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2승 1패로 2일차 일정을 마무리지었다.
다이어 울브즈는 바텀 듀오 간의 싸움에서 연이어 손해를 보며 초반 열세에 놓였다. 이에 상단에서 답을 찾았고, 7분 펜타그램의 톱 라이너와 정글러를 처치해 킬 스코어를 따라 붙었다. 12분엔 쓰레쉬를 한 번 더 제압했다.
협곡의 전령을 소환해 중단 1차 포탑을 파괴한 다이어 울브즈는 후퇴 과정에서 킬을 내줘 아쉬움을 남겼다.
24분 드래곤 앞에서 대치전이 벌어졌고, 다이어 울브즈가 고립된 오른을 잡아내며 수적 우위를 점했다. 27분엔 미드 라이너 'Triple' 스티픈 리의 활약으로 2킬을 추가, 피해없이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버프를 획득한 다이어 울브즈는 중단으로 향했고, 미드 라이너 스티픈 리의 더블킬을 앞세워 펜타그램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이어 억제기를 파괴, 넥서스까지 순차적으로 철거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