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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어센션 게이밍, KLG 꺾고 유종의 미

[MSI] 어센션 게이밍, KLG 꺾고 유종의 미
[MSI] 어센션 게이밍, KLG 꺾고 유종의 미
[MSI] 어센션 게이밍, KLG 꺾고 유종의 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8 플레이-인 스테이지 3일차
▶6경기 어센션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

어센션 게이밍이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의 초반 침투 작전에 휘둘렸지만 두 번의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전세를 뒤집었다.

어센션 게이밍은 5일(한국 시간) 독일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스튜디오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8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3일차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이하 KLG)에게 역전승을 거두고 2승4패, 공동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KLG는 5명이 상단 수풀로 숨어 들어왔고 'Tierwulf' 세바스티안 마텔루나의 아이번이 'Rockky' 아티트 파오무앙의 카밀에게 스킬을 적중시키자 'Nate' 데미안 리아의 사이온이 도망치던 카밀을 묶으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챙겼다. 푸른 파수꾼 지역으로 이동한 KLG는 모르가나와 케이틀린이 블루 버프를 스틸했고 세주아니와 브라움을 끊으면서 3대1로 킬 스코어를 앞서 나갔다.

하단 합류 싸움에서 'Lloyd' 저키스츠 콩구본의 칼리스타를 잡아낸 KLG는 어센션 게이밍의 정글 지역에서 암살을 노렸지만 눈치를 챈 어센션 게이밍이 뭉쳐 다니면서 모르가나와 아이번을 연달아 끊은 탓에 킬 스코어를 4대3으로 추격 당했다. 하단에 이어 상단 외곽 1차 포탑을 깨뜨린 KLG는 중앙 외곽 1차 포탑도 깼다.

KLG가 푸른 파수꾼 지역으로 넓게 조이고 들어오자 어센션 게이밍은 브라움의 방패로 막아내면서 동료들의 합류를 이끌어냈고 칼리스타와 오리아나가 화끈하게 화력을 퍼부으면서 4킬을 가져갔다. 14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KLG가 사이온의 멈출 수 없는 맹공을 앞세워 전투를 열자 어센션 게이밍은 오리아나의 충격파로 아이번과 애니비아를 묶어서 잡아냈고 11대4로 킬 격차를 벌렸다.

26분에 내셔 남작을 사냥한 어센션 게이밍은 스틸하러 들어온 아이번을 칼리스타가 잡아냈고 드래곤까지 챙겼다. 상단을 압박하던 카밀이 케이틀린을 녹인 어센션 게이밍은 상단으로 밀고 들어갔고 사이온까지 제거한 뒤 억제기를 무너뜨렸다. 칼리스타가 운명의 부름으로 브라움을 던지면서 2차 공격을 시도한 어센션 게이밍은 애니비아와 케이틀린, 모르가나를 제거하고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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