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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에보스 e스포츠, 후퇴 없는 '강공 작전'으로 리퀴드 제압!

에보스 e스포츠.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에보스 e스포츠.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MSI] 에보스 e스포츠, 후퇴 없는 '강공 작전'으로 리퀴드 제압!
[MSI] 에보스 e스포츠, 후퇴 없는 '강공 작전'으로 리퀴드 제압!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8 그룹 스테이지 1일차
▶에보스 e스포츠 1-0 리퀴드

에보스 e스포츠가 파괴력을 선보였다.

에보스는 11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EU LCS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8 그룹 스테이지 1일차 리퀴드와의 5경기에서 과감한 교전 시도로 운영을 흔들며 승리를 차지했다.

10분 톱 라이너 'Stark' 판콩민이 'Impact' 정언영을 상대로 솔로킬을 올렸다. 12분엔 정글러 'YiJin' 응유엔 레하이당이 꾸준함 두드림 끝에 라이즈를 잡아내 초반 우위를 점했다.

정글러 응유엔 레하이당은 곧바로 하단으로 향했고, 톱 라이너 판콩민의 합류를 더해 하단 다이브 공격을 설계했다. 총 2대2로 킬을 교환한 에보스는 14분 드래곤 앞 교전에서 'Olleh' 김주성을 제압해 버프를 가져왔다.

킬은 앞서 나갔으나 운영 주도권은 리퀴드에 있었다. 협곡의 전령을 소환한 공격에 하단 1차 포탑을 잃은 에보스는 다시 교전에 집중했고, 17분 자크를 앞세워 김주성을 처치했다.

20분 중단 교전에서 1대1 킬 교환이 만들어졌고, 시간 차 공격으로 김주성을 추가로 잡아낸 에보스가 미소 지었다. 에보스는 23분 잘 성장한 'Doublelift' 일리앙 펭까지 제압하며 중단 1차 포탑을 가져왔다.

24분 내셔 남작 앞에서 교전일 열렸고, 에보스가 자크와 오른의 군중 제어기를 연계해 리퀴드를 사지로 몰아 넣었다. 일방적으로 3킬을 쓸어 담은 에보스는 내셔 남작을 사냥해 격차를 벌렸다.

다만 에보스는 하단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무리한 교전을 열었고, 그대로 전멸당했다. 그럼에도 에보스는 과감한 공격 스타일을 유지했고, 31분 2킬을 올려 리퀴드를 압박했다.

강력한 군중 제어기를 보유한 에보스는 32분 내셔 남작 앞에서 다시금 3명을 제압했고, 사냥에 성공했다. 세 라인의 2차 포탑을 모두 파괴한 에보스는 35분 중단을 압박했다. 다만 미드 라이너 'Warzone' 도안 반 응고크 선이 잡혀 다음을 기약했다.

에보스는 38분 라이즈를 집중적으로 노렸고 끝내 제압하며 4킬을 쓸어 담았다. 이어 넥서스를 파괴, MSI 첫 승을 차지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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