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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젠지 e스포츠 소속 모든 팀으로 후원확대

넷기어, 젠지 e스포츠 소속 모든 팀으로 후원확대
젠지 e스포츠(Gen.G e스포츠, CEO 케빈 추)와 온라인 게임 및 스마트홈, 소규모 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네트워킹 하드웨어 부문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넷기어(NETGEAR®, Inc.)가 기존 스폰서십 계약 확대를 발표했다.

젠지 소속 오버워치 리그 팀인 서울 다이너스티와의 기존 스폰서십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클래시 로얄 등 젠지 e스포츠 팀 전체 로스터 스폰서십으로 후원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다. 이번 계약은 이 달 초 중국에서 넷기어 나이트호크 프로 게이밍이 출시된 데 이어 진행됐다.

e스포츠를 정식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젠지는 프로 게임 팀을 세계적 규모로 설립하고 운영하기 위한 전략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젠지는 전 세계 지역 팬 참여와 긴밀한 연결을 지원하는 도시 연고제를 도입한 첫 e스포츠 팀 중 하나다.

젠지의 빠른 확장은 e스포츠 전반의 폭발적 성장세에 따른 결과로, 시장 조사에 따르면 e스포츠는 2012년 1억 2천만 달러 규모의 산업에서 오늘날 약 10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2021년까지 16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스포츠 시청자도 크게 늘어 오버워치 리그 개막 첫날에는 45만 명에 가까운 동시 시청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케빈 추 젠지 설립자 겸 CEO는 "젠지 팀과 소속 선수들은 e스포츠 업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팀으로, 타고난 재능과 베테랑 실력을 갖췄다"라며 "넷기어와의 스폰서십 확대는 젠지에게 수많은 새로운 기회를 열어 줄 것이다. 젠지는 넷기어의 고성능 장비를 활용하여 프리미엄 e스포츠 경기, 엔터테인먼트 및 팬 교류에 있어 골드 스탠다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넷기어는 젠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e스포츠 및 게임 커뮤니티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입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넷기어는 젠지팀에 고성능 매치 퀄리티 네트워킹 하드웨어 및 다이얼인 소프트웨어를 제공함으로써 젠지 선수들이 네트워크 연결 지연으로 경기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넷기어는 온라인 게임을 하는 게이머들의 고유한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를 제공하는데 전폭 기여하고 있다. 올 초 소개된 나이트호크 프로 게이밍 카테고리 제품군은 캐주얼 게이머부터 어드밴스드, 프로 게이머까지 밀리세컨드로 승패가 갈리는 치열한 게임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조합으로 설계되었다.

넷기어 하이디 콜맥 글로벌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넷기어는 젠지의 모든 프리미엄 팀 로스터로 스폰서십을 확대하고 젠지와의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나이트호크 프로게이밍 제품군 연결은 최적의 제휴이며, 이번 제휴로 인해 더 나은 온라인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고성능 게임 전용 제품군을 가장 반길만한 대중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 젠지는 글로벌 e스포츠 기업에 맞는 열정과 의지를 갖춘 기업으로, 넷기어가 찾고 있는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소회를 전했다.

이번 스폰서십 확대는 젠지의 기존 팀 및 향후 프리미엄 팀 로스터에 적용되는 것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LCK), 아프리카TV 펍지 리그 (APL) 및 오버워치 리그 (OWL) 등의 전세계 유수 리그에서 경쟁하는 우수한 기량의 젠지 선수들에게 전문 토너먼트 급 네트워킹 장비인 나이트호크 프로 게이밍 무선 라우터 (XR500) 및 나이트호크 프로 게이밍 SX10 10G/멀티Gig LAN 스위치 (GS810EMX) 를 제공할 것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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