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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데이' 이태준-'홍코노' 이대형 프로게이머 복귀…블라썸 품으로

이태준(왼쪽)과 이대형.(사진=블라썸 공식 SNS 발췌)
이태준(왼쪽)과 이대형.(사진=블라썸 공식 SNS 발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한 때 세계 최고의 지원가라는 평을 받았던 '메리데이' 이태준이 은퇴를 번복, 프로게이머로 복귀한다. 해설가로 변신했던 '홍코노' 이대형 역시 이태준과 함께 복귀를 선언했다.

프로게임단 블라썸은 25일 팀의 공식 SNS를 통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팀에 이태준과 이대형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블라썸은 최근 '뚜뚜' 고두현과 '나상' 나상민이 팀을 떠나면서 2인의 자리가 비었지만 두 베테랑 선수를 영입하며 차기 시즌을 위한 리빌딩을 완료했다.

이태준은 MVP 블랙에서 2년간 활동하며 팀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이었으나 지난해 6월 은퇴를 선언했다. 11개월만의 복귀다.

이대형은 MRR과 템페스트, MVP 미라클 등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최근에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HGC KR)에서 해설가로 활동했다.

블라썸은 2018 HGC KR 페이즈1을 4위의 성적으로 마무리했고, 3월에는 이스턴 클래시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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