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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8.11 패치노트] 험상궂은 서포터 '파이크'의 등장과 원거리 딜러 집중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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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 항구의 학살자' 파이크가 전장에 합류한다. 파이크와 호흡을 맞출 원거리 딜러들의 집중 변경도 눈에띈다.

라이엇 게임즈는 5월 31일 암살자형 서포터 파이크의 출시와 원거리 딜러의 기본 능력치, 아이템, 룬을 집중 변경한 8.11 패치를 진행했다. 챔피언 상향 및 하향도 다채롭게 이뤄진 만큼, '꿀'을 찾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CC기와 암살로 무장한 파이크! 이래봬도 서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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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를 숨기지 않는 험상궂은 외모지만 서포터다. 군중 제어기로 중무장한 암살자형 서포터 '파이크'가 패치 기간 중 출시된다.

파이크는 스킬 구성부터 굉장히 매섭다. 기본 지속 효과 '가라앉은 자들의 축복'은 파이크가 적에게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되면 최근 적에게 잃은 체력의 일부를 회복하는 것으로, 교전 지속력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 또 추가 체력을 추가 공격력으로 바꿔주어 서포터 아이템을 구매해도 암살 능력이 좋아지도록 꾀했다.

Q스킬 '뼈 작살'은 그랩형 스킬의 계보를 잇는 강력한 군중 제어기다. 스킬을 짧게 눌렀다 뗐을 때 파이크는 일직선상에 있는 모든 적을 찌르고 둔화시킨다. 즉각적인 둔화 효과가 필요한 교전 상황에서 유리할 스킬. 공격로에선 길게 눌렀다 뗐을 때 발동되는 효과가 더 좋다. 파이크가 충전을 한 뒤 작살을 던지면 처음 맞은 적을 자신 앞으로 일정 거리 끌어 당긴다. 가까이 있는 적에게 맞혔을 땐 뒤로 넘기기도. 적중률이 중요한 파이크의 핵심 군중 제어기다.

파이크는 W스킬 '유령 잠수'로 기동력까지 확보했다. 스킬을 쓰면 파이크는 위장 상태에 돌입, 몇 초에 걸쳐 감소되는 이동 속도를 얻는다. 근처에서 교전 상황이 발생했을 때 상대 서포터보다 빠르게 합류할 수 있는 셈. 더욱이 W스킬은 기본 지속 효과와 연계돼 급하게 체력을 회복하는 생존기로도 쓰일 수 있다.

E스킬 '망자의 물살' 또한 중요한 군중 제어기다. 파이크가 돌진을 시작한 지점에 유령을 생성하고 적에게 파고든다. 잠시 후 유령은 맞닥뜨리는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기절시키며 파이크에게 돌아온다. 다수를 기절시킬 수 있는 만큼, 사용에 따라 교전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스킬로 여겨진다.

궁극기 '깊은 바다의 처형'은 서포터스러운 암살 스킬이다. 파이크가 'X 모양'의 영역을 공격, 영역 내 적 챔피언에게 순간이동하고 체력이 일정 수치 이하인 적을 즉시 처형한다. 일정 수치 이상의 적에겐 일반 피해를 입힌다.

깊은 바다의 처형에 맞은 적이 일정 시간 내에 파이크 혹은 아군에 의해 잡히면, 파이크는 궁극기를 한 번 더 쓸 수 있다. 재미있는 점은 적 챔피언이 'X 구역' 안에서 처형되면 제일 마지막으로 챔피언 처치에 관여한 아군에게 처치와 동일한 골드가 주어진다는 점이다. '서포터가 저걸 먹네'란 비난에서 벌어날 수 있다.

파이크는 굉장히 공격적인 서포터다. W스킬로 접근, E스킬로 적을 기절시킨 뒤 Q스킬로 도주를 차단한다. 궁극기를 활용한 마무리 일격까지 가하면 파이크는 딜러진에 가까운 존재감을 뽐낼 수 있다. 이 까다로운 챔피언을 상대하는 팀은 낮은 체력을 집중 공격해 빠르게 제압하는 수 밖에 없다.

◆원거리 딜러들은 집중! 공부하세요!
17개 원거리 딜러 챔피언들의 기본 능력치가 조정됐다. 전반적으로 공격력이 낮아진 대신 공격력 증가량이 올랐고, 방어력이 떨어지고 체력과 체력 증가량이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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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능력치 조정은 시작에 불과하다. 원거리 딜러 아이템에 어마어마한 변화가 생겼다. 신규 아이템 '폭풍갈퀴'는 3,200 골드에 판매되며 공격력 70과 공격 속도 30%를 올려준다. 또한 지난 3초간 공격하지 않은 경우 다음 기본 공격시 치명타를 입히고,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폭풍 칼날' 효과를 지니고 있다. 진과 잘 어울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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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딜러 챔피언들의 '워너비 아이템'인 '무한의 대검'이 업데이트됐다. 이제 무한의 대검은 자체적으로 치명타 확률 및 치명타 추가 피해량을 올려주지 않는다. 대신 치명타 확률을 2배로 증가시키고, 치명타 피해의 15%를 고정 피해로 바꾸는 아이템으로 변모했다. 치명타 아이템과의 시너지 효과가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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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약탈자'가 마나를 필요로 하는 챔피언들의 소원을 이뤄줬다. 효과가 미미했던 치명타 대신 마나 회복에 온전히 힘을 실어줬다. 기본 공격 시 잃은 마나의 1%를 회복하는 효과가 생긴 것.

'정수의 불꽃'이라는 새로운 효과도 생겼다. 궁극기를 사용한 후 10초 간 발동되는 효과로, 공격 속도가 30% 증가하고, 기본 공격 시 궁극기 외 모든 스킬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20% 돌려 받는다. 코그모에게 '찰떡'이라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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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속삭임'의 효율성이 좋아졌다. 방어구 관통력이 대상 추가 방어력의 35%에서 대상 총 방어력의 10%를 겨냥하도록 바뀐 것. 대신 상위 아이템 '도미닉 경의 인사'와 '필멸자의 운명'의 공격력을 10씩 깎아 지나친 상향을 견제했다.

치명타 아이템 '싸움꾼의 장갑'의 치명타 확률이 고유 지속 효과로 변동됨에 따라 비슷한 효과를 지니고 있던 '민첩성의 망토'가 삭제됐다. 또 '열정의 검'과 '고속 연사포', '스태틱의 단검', '루난의 허리케인', '유령 무희'의 가격이 올랐다.

한편 생명력 흡수에 도움을 주는 '몰락한 왕의 검'과 '피바라기'는 200골드 씩 저렴해졌다.

◆원거리 딜러 님들, 신규 룬도 활용해 보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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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 빌드의 '기민한 발놀림'이 하향됐고, '칼날비'와 '궁극의 사냥꾼'이 새로 생겼다. 칼날비는 적 챔피언에 대한 첫 공격 3회의 공격 속도가 50~100%까지 증가하는 룬이다. 칼날비 룬이 발동되면 일시적으로 공격 속도 제한을 초과할 수 있다. 공격 속도가 중요한 챔피언에게 상당히 효과적일 전망.

'궁극의 사냥꾼'은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5%, 현상금 사냥꾼 중첩 당 추가로 2% 감소시켜주는 룬이다. 아이템 '정수 약탈자'와의 시너지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마법 빌드의 '궁극의 모자'를 대체할 수 있는 '빛의 망토' 룬도 생겼다. 궁극기를 사용한 뒤 잠깐의 시간 동안 이동 속도가 크게 증가하는 룬이다. 또 여타 룬과 달리 재사용 대기 시간 아이템의 영향을 받는다.

◆눈덩이는 더욱 빠르게 굴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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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운영에 속도를 붙이는 몇몇 패치가 진행됐다. 우선 억제기 포탑 체력과 넥서스 포탑 체력이 크게 떨어졌다. 경기를 조금 더 수월히 끝낼 수 있는 셈. 억제기 포탑의 체력 재생은 증가했으므로, 확실하게 부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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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패치에서 상향된 '내셔 남작'의 기가 꺾였다. 공격 속도와 기본 부패 피해량, 부패 피해량 총 공격력 계수가 조금씩 감소했다.

'협곡 바위 게'는 재생성 대기 시간이 135초에서 150초로 증가했다. 대신 처치 시 생성되는 시야 지속 시간이 함께 증가해 활용도가 높아졌다. 정글 몬스터의 후반 경험치 증가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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