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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그라운드에 워 모드-설원 맵 등장한다

배틀 그라운드에 워 모드-설원 맵 등장한다
펍지주식회사, 엑스박스 E3 2018 브리핑서 업데이트 로드맵 영상 공개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북미 최대 게임쇼 E3 개최에 앞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진행된 엑스박스(Xbox) E3 2018 브리핑을 통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로드맵 업데이트를 깜짝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배틀그라운드 소개 영상은 실제 게임플레이 장면을 담아 '에란겔(Erangel)'부터 '미라마(Miramar)', 그리고 곧 출시될 '사녹(Sanhok)'에서의 치열한 전투를 그렸다. 또한 워 모드(War Mode)와 함께 팀 간 협력 플레이를 강화해줄 신규 아이템인 방탄 실드(Ballistic Shield)를 공개했으며 마지막에 '설원' 맵에 대한 출시를 예고했다.

'사녹' 맵은 동남아 섬 지역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맵으로 PC에는 6월 22일, 엑스박스원에는 올 늦여름에 추가된다. 영상 마지막에 짧게 공개된 '설원' 맵은 새로운 맵에 목말라 있던 배틀그라운드 팬들의 눈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설원이라는 특수한 설정이 전투에 어떻게 활용될지 배틀그라운드 이용자 사이에서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설원' 맵은 겨울에 맞춰 PC 및 엑스박스원 버전에 선보인다.

PC 유저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은 이벤트 모드인 워 모드 장면 또한 인상적이다. 워 모드는 좁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팀간 전투가 발생하는 데스 매치 스타일의 전투 모드로 배틀로얄 장르에 대한 경험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협력 플레이를 더욱 강화할 신규 아이템 방탄 실드(Ballistic Shield)가 이번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방탄 실드는 모든 공격과 폭발물을 막을 수 있는 방패다. 전방 팀원이 방탄 실드를 들고 후방 팀원이 사격함으로써 협력 플레이가 가능해지며 방탄 실드 도입으로 근접전, 방어형 전투 등 더욱 다양한 전투가 이뤄질 수 있다.

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는 "신규 맵과 모드, 아이템 확장으로 더욱 풍성하고 창의적인 게임플레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처럼 실제적이고 깊이 있는 배틀로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3 2018 브리핑에서 공개된 영상은 https://youtu.be/JVBTAM7B57Q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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