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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오게이밍TV 이신형 "시즌3만 되면 강해지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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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게이밍TV 이신형은 시즌3의 사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4년과 2015년, 2017년 GSL을 우승했을 때 모두 시즌3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신형은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코드S 시즌3 32강 C조 에서도 김도욱과 김대엽 등 강호들을 상대로 한 세트도 빼앗기지 않으면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2018년에도 시즌3에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이신형은 "시즌3가 되면 한 해를 정리하는 시점이기에 간절함의 강도가 높아지는 것 같다"라면서 "스스로 연습을 하는 편이 아닌데 시즌3에는 알아서 PC 앞에 앉게 된다. 그 덕분에 시즌3에서는 성적이 잘 나오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최근에 테란들이 전진 병영 작전을 자주 쓰는 이유를 묻자 "전진 2병영을 하더라도 운영으로 넘어갈 수 있는 노하우들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다"라면서도 "내가 본진에 개스 2개를 짓고 전략을 펼쳐 나가기로 유명한데 김도욱이 전진 병영 작전을 쓴 것은 약간 의아했다"라고 답했다.

연습량을 늘린 과정에서 느낀 점을 묻자 "프로토스나 테란을 상대로는 승률이 꽤나 잘 나오고 있는데 저그는 정말 이기지를 못하겠다"라면서 "초반, 중반, 후반이 모두 센 종족이 저그인 것 같다"라고말했다.

이신형은 "시즌1, 2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내면서 GSL VS the World 대회에 나가지 못할 것 같다"라면서 "팬들이 투표를 많이 해주신다면 기회가 생길 수 있고 그 대회를 시작으로 다시 살아날 수도 있을 것 같다"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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