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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와카전] 아프리카, 4전5기만에 와카전 돌파! 킹존 나와!

[롤챔스 와카전] 아프리카, 4전5기만에 와카전 돌파! 킹존 나와!
[롤챔스 와카전] 아프리카, 4전5기만에 와카전 돌파! 킹존 나와!


[롤챔스 와카전] 아프리카, 4전5기만에 와카전 돌파! 킹존 나와!

아프리카 프릭스가 와일드 카드전에서 4번 모두 패했던 한을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풀어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와일드 카드전 젠지 e스포츠와의 2세트에서 초반부터 킬을 쌓아가면서 낙승을 거뒀다. 2016년과 2017년 네 번의 와일드 카드전에서 모두 패했던 아프리카는 젠지를 맞아 승리하면서 다섯 번 만에 와일드 카드전에서 승리하는 기쁨을 맛봤다.

아프리카는 젠지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의 바루스가 '투신' 박종익의 알리스타를 계속 두드리면서 킬까지 이어가기 위해 점멸을 사용하자 스킬을 피하면서 역습을 시도했고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의 그라가스가 치고 들어오면서 박재혁의 바루스를 끊어냈다.

8분에 하단으로 4명이 모인 아프리카는 박종익의 알리스타가 치고 들어가면서 짓밟기로 스턴을 걸었고 '기인' 김기인의 갱플랭크가 포탄 세례로 박재혁의 바루스와 '코어장전' 조용인의 브라움까지 잡아냈다. 포탑은 덤이었다.

아프리카는 15분에 협곡의 전령 지역을 맴돌던 '앰비션' 강찬용의 트런들을 노리고 이다윤의 그라가스가 치고 들어갔고 '쿠로' 이서행의 야스오가 최후의 숨결로 호응하며 잡아냈다. 2분 뒤에 그 자리에서 조용인의 브라움을 잡아낸 아프리카는 전령을 소환하면서 중앙 외곽 1차 포탑도 깼다.

19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화염 드래곤을 놓고 대치하던 아프리카는 박종익의 알리스타가 치고 들어가면서 3명을 띄웠고 야스오와 갱플랭크의 궁극기가 적중되면서 4명을 잡아냈고 9대1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아프리카는 28분에 하단으로 넓게 조여 들어가면서 이성진의 나르를 잡아냈고외곽 2차 포탑까지 깼다. 젠지가 중앙 외곽 1차 포탑이라도 깨려고 했지만 그라가스의 술통 폭발과 알리스타의 분쇄가 이어지면서 싸움을 걸었고 이서행의 야스오가 송용준의 조이를 잡아내면서 내셔 남작을 챙겼다.

젠지가 두드리던 화염 드래곤까지 스틸한 아프리카는 중앙 억제기를 무너뜨린 뒤 상단 억제기도 깨면서 승기를 잡았다. 35분에 하단 억제기를 깬 아프리카는 술통 폭발 이후 야스오가 치고 들어가면서 나르와 조이를 잡아냈고 넥서스를 무너뜨리면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아프리카의 준플레이오프 상대는 정규 시즌 3위인 킹존 드래곤X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와일드 카드전
▶아프리카 프릭스 2대0 젠지 e스포츠
1세트 아프리카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2세트 아프리카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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