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훈은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준플레이오프 킹존 드래곤X와의 1세트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서머 정규 시즌에서 '에이밍' 김하람보다 적게 출전했던 하종훈은 젠지 e스포츠와의 와일드 카드전에서 1, 2세트 모두 출전했고 스웨인으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2세트에서는 3킬 1데스 14어시스트로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킹존은 선발 정글러로 큰 경기 경험이 많은 '피넛' 한왕호를 출전시켰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