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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G2, 주특기 하이머딩거 운영으로 아프리카 격파!

[롤드컵] G2, 주특기 하이머딩거 운영으로 아프리카 격파!
[롤드컵] G2, 주특기 하이머딩거 운영으로 아프리카 격파!

[롤드컵] G2, 주특기 하이머딩거 운영으로 아프리카 격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1일차

▶4경기 G2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아프리카 프릭스

G2 e스포츠가 유럽 지역에서 선보이면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던 하이머 딩거를 활용한 운영을 다시 꺼내들면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잡아냈다.

G2 e스포츠는 10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1일차 A조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Hjarnan' 페테르 프레이스쿠스의 하이머딩거를 앞세워 포탑 철거 운영을 선보이면서 승리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상단으로 공격을 시도한 G2의 2인 협공을 '기인' 김기인의 사이온이 받아치면서 시간을 벌었고 근처에 있던 '스피릿' 이다윤의 탈리야가 파편 난사를 연거푸 적중시키면서 'Jankos' 마르킨 얀코프스키의 그라가스를 잡아냈다.

G2는 아프리카의 하단 공격을 두 번이나 받아냈고 상단으로 'Hjarnan' 페테르 프레이스쿠스의 하이머딩거를 보내 포탑 파괴에 성공했다. 20분에 중앙으로 4명이 모인 G2는 'Wadid' 김배인의 라칸이 '쿠로' 이서행의 조이를 묶으면서 싸움을 걸었고 프레이스쿠스의 하이머딩거가 킬을 내면서 킬 스코어를 1대1로 맞췄다.

23분에 하단에서 김기인의 사이온과 '크레이머' 하종훈의 카이사가 'Wunder' 마르틴 한센의 카밀을 끊어낸 아프리카는 '투신' 박종익의 알리스타를 구하러 왔던 이서행의 조이가 잡히면서 두 번째 킬을 내줬다.

G2는 아프리카가 내셔 남작을 두드리자 'Wunder' 마르틴 한센의 카밀을 하단으로 보내 억제기까지 무너뜨렸다. 아프리카가 퇴각하려 하자 추격하면서 조이를 잡아낸 G2는 제대로 수습하지 못한 아프리카 선수들을 계속 두드려 알리스타까지 제거했다. 수적 우위를 앞세운 G2는 내셔 남작을 챙겼고 5,000 골드 차이로 앞서 나갔다.

상단을 압박하던 G2는 아프리카가 탈리야의 바위술사의 벽을 통해 그라가스를 가두면서 싸움을 걸어오자 맞받아쳤다. 그라가스가 실낱같은 체력으로 살아 남았고 나머지 선수들이 아프리카 선수들을 하나씩 끊어낸 G2는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아프리카에게 패배를 안겼다.

부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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