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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한국 킬러' 플래시 울브즈, 아프리카도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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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2일차

1경기 플래시 울브즈 승 < 소환사의협곡 > 아프리카 프릭스

국제 대회에서 '코리아 킬러'로 이름을 날린 플래시 울브즈가 아프리카 프릭스를 제압하고 명성을 이어갔다.

플래시 울브즈(이하 FW)는 11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2일차 A조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차분하게 운영하면서도 싸움이 벌어지면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낙승을 거뒀다.

FW는 아프리카 프릭스의 중단 습격을 두 차례나 받아내면서 피해를 받지 않았다. FW는 14분에 상단으로 올라간 정글러 'Moojin'김무진의 리 신이 'Hanabi' 수시아시앙의 우르곳과 힘을 합쳐 '기인' 김기인의 아칼리를 집중 공격해 잡아냈다.

아프리카는 26분에 중앙에서 전투를 벌였지만 수시아시앙의 우르곳의 맷집을 넘어서지 못하고 드래곤을 내줄 뻔했다. 하지만 올라프로 플레이한 '스피릿' 이다윤이 스틸에 성공하면서 세 번이나 드래곤을 사냥했다.

31분에 중앙 지역에서 눈치를 보던 아프리카는 FW의 정글러 김무진의 리 신을 잡아냈고 내셔 남작을 두드렸다. 저지하기 위해 치고 들어오는 FW 선수들을 공중에 띄웠고 이서행의 벨코즈가 생물 분해 광선을 모두 적중시켰지만 아무도 잡아내지 못한 아프리카는 'Betty' 루유헝의 카이사에게 3명이나 잡히면서 내셔 남작까지 내주고 말았다.

외곽 포탑을 모두 파괴한 FW는 정당한 영광을 쓰면서 치고 들어간 우르곳이 이서행의 벨코즈를 넘기며 싸움을 걸었다. 이서행이 초시계로 버티면서 생물 분해 광선을 쓴 덕에 아프리카는 벨코즈를 내줬지만 우르곳을 잡아내며 버티기에 성공했다.

하단에서 미니언을 정리하던 김기인의 아칼리를 노리고 사이온과 카이사를 동원한 FW는 순식간에 제거했고 내셔 남작을 두드렸다. 스틸하기 위해 이다윤의 올라프가 뛰어들었지만 내셔 남작 공격을 중단한 FW는 올라프를 끊어낸 뒤 사냥에 성공했다. 바론 버프를 단 FW는 상단으로 몰아쳤고 4명을 잡아내면서 2연승을 내달렸다.

부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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