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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솔로킬만 4개! 프나틱, 'Caps' 앞세워 100 씨브즈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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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나틱의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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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2일차
3경기 프나틱 승 < 소환사의협곡 > 100 씨브즈

프나틱은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이렐리아가 솔로킬만 4개를 기록하는 슈퍼 플레이를 연발할 덕에 100 씨브즈를 손쉽게 잡아냈다.

프나틱은 11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2일차 D조 100 씨브즈와의 대결에서 빈테르의 이렐리아가 유상욱의 신드라를 상대로 3번, 앤디 호앙의 그레이브즈를 상대로 한 번 솔로킬을 내면서 편안하게 승리했다.

프나틱은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이렐리아가 'Ryu' 유상욱의 신드라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내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11분에 하단으로 5명이 몰리면서 맹공을 펼친 프나틱은 100 씨브즈의 하단 듀오인 카이사와 알리스타를 모두 잡아냈고 순간이동으로 넘어온 'Ssumday' 김찬호의 오른까지 제거하면서 4대0으로 앞서 나갔다. 하단 포탑에 이어 상단과 중앙 외곽 1차 포탑을 파괴한 프나틱은 빈테르의 이렐리아가 유상욱의 신드라를 또 다시 솔로킬을 냈다.

23분에 중앙 지역으로 5명이 모여 공격을 시도한 프나틱은 저지하기 위해 치고 들어온 'aphromoo' 자케리 블랙의 알리스타를 녹인 뒤 그레이브즈까지 끊어내면서 7대1로 앞서 나갔다. 내셔 남작을 사냥한 프나틱은 오른과 신드라, 카이사를 추격해 잡아내면서 10대1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이렐리아는 상단에서 2차 포탑을 밀어내는 과정에서 'AnDa' 앤디 호앙의 그레이브즈가 저항하자 치고 들어가서 제거한 뒤 유유히 빠져 나갔다. 상단 정글을 누비던 빈테르는 유상욱의 신드라를 홀로 잡아냈고 이번 경기에서 네 번째 솔로킬을 달성했다.

상단으로 5명이 모인 프나틱은 빈테르의 이렐리아를 노리고 들어온 김찬호의 오른을 무시한 채 포탑을 밀어붙였고 'Broxah' 매즈 브록-페데르센의 올라프가 트리플 킬을 달성하면서 승리했다.

부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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