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롤드컵] 젠지 최우범 감독 "큰 실수 나왔어도 희망을 봤다"

center
"바이탤리티와의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하고 나서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엄청나게 강하게 했고 오늘 로얄 네버 기브업과의 대결에서는 유리한 상황까지 나왔다. 또 다시 실수가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나아지고 있다는 희망을 본 경기였다."

젠지 e스포츠의 사령탑 최우범 감독은 로얄 네버 기브업과의 경기에서 패했지만 표정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다. 바이탤리티와의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을 호되게 야단치면서 태블릿PC 회수와 휴대전화 게임 삭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고 바로 다음 경기에서 RNG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기 때문이다.

최 감독은 "RNG와의 경기를 보면서 우리 선수들의 움직임이 꽤나 괜찮았고 '큐베' 이성진의 카밀이 2킬을 가져갔을 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면서 "하지만 스플릿 푸시를 해야 하는 카밀의 특성을 RNG가 잘 파고 들어서 마지막 승부수를 제대로 띄웠기에 패했다"라고 분석했다.

바이탤리티와의 경기에서 엄청나게 유리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역전 당했느냐는 질문에 최 감독은 "너무나 유리하다 보니 선수들이 콜에 대해 둔하게 반응했고 그 결과 상대 팀의 에코가 급성장하면서 손 쓸 수 없는 상황이 됐다"라고 답했다.

바이탤리티전 역전패, RNG전 패배로 2패를 기록하면서 B 조 최하위까지 떨어진 최 감독이지만 "아직 희망은 있다"고 했다. 선수들의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고 가장 중요한 콜 플레이가 이뤄졌다는 것이 최 감독의 평가다.

다른 지역 선수들의 경기력이 물 오른 상황에서 누가 실수를 적게 하느냐가 승패를 가르는 기준이라고 설명한 최 감독은 "내일 열리는 C9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부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kt 13승5패 15(29-14)
2그리핀 13승5패 15(28-13)
3킹존 13승5패 13(28-15)
4젠지 13승5패 12(28-16)
5아프리카 10승8패 6(26-20)
6한화생명 10승8패 4(25-21)
7SK텔레콤 8승10패 -4(20-24)
8진에어 4승14패 -17(14-31)
9MVP 4승14패 -19(11-30)
10bbq 2승16패 -25(9-34)
1김동하 킹존 1100
2김태훈 한화생명 900
3박도현 그리핀 900
4이서행 아프리카 900
5곽보성 킹존 900
6손우현 kt 800
7윤성환 한화생명 800
8송용준 젠지 700
9고동빈 kt 700
10송경호 kt 700
1킹존 90 40
2아프리카 70 70
3kt 50 -
4SK텔레콤 30 -
5젠지 10 20
6한화생명 - -
7진에어 - -
8bbq - -
9MVP - -
10그리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