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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중국 파워 상상 그 이상…3일째 전승 행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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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대표하는 선수인 RNG의 원거리 딜러 'Uzi' 지안지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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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이하 LPL) 출신 3개 팀이 16강 그룹 스테이지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각 조 1위에 올랐다.

중국 LPL 출신 팀인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와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는 12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3일차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각 조 1위를 싹쓸이했다.

12일 중국 팀들 가운데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른 EDG는 리퀴드의 하단 잡중 공격에 당하면서 1대3으로 뒤처졌지만 이후에 벌어진 중소 규모 전투에서 연달아 승리했다. 이 과정에서 미드 라이너 'Scout' 이예찬의 아지르가 황제의 진영으로 4명을 끌어오는 장면이 결정적이었다.

D조 1위 결정전과 같은 느낌을 준 IG와 프나틱의 대결에서는 IG가 승리했다. 프나틱이 스웨인을 가져가면서 교전에 집중하자 라인전을 강화한 IG는 일찌감치 라인전을 마친 뒤 레오나와 신드라의 화력을 앞세워 매복 작전을 펼쳤다. 내셔 남작 지역에서 프나틱의 공격에 레오나가 잡히기도 했지만 곧바로 합류하면서 스틸에 성공한 IG가 승리하면서 2전 전승으로 D조 1위에 올라섰다.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른 B조에서도 중국 대표 RNG가 낙승을 거뒀다. 바이탤리티가 강하게 저항했지만 21분에 내셔 남작 근처 언덕 지역에서 벌어진 싸움에서 대승을 거둔 RNG는 바론 버프를 달고 몰아치면서 30분 만에 승리했다. RNG는 3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D조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 팀도 이번 롤드컵에서 처음으로 모두 승리했다. 한국 1번 시드로 롤드컵에 나선 kt 롤스터가 LMS 대표 매드팀을 상대로 초반부터 몰아쳐 승리했고 2패를 당하고 있던 디펜딩 챔피언 젠지 e스포츠도 북미 대표 클라우드 나인을 제압하면서 첫 승을 신고했다.

부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3일차
▶1경기 kt 롤스터 승 < 소환사의협곡 > 매드팀
▶2경기 에드워드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리퀴드
▶3경기 인빅터스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프나틱
▶4경기 100 씨브즈 승 < 소환사의협곡 > 지-렉스
▶5경기 로얄 네버 기브업 승 < 소환사의협곡 > 바이탤리티
▶6경기 젠지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클라우드 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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