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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2억' 국내 최초 왕자영요 프로리그 'KRKPL' 22일 개막

'총상금 2억' 국내 최초 왕자영요 프로리그 'KRKPL' 22일 개막
왕자영요 프로리그(Korea King Pro League, 이하 KRKPL)가 오는 22일(월) 상암 OGN e스타디움 14층 기가아레나에서 대망의 개막식을 개최하고 2개월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KRKPL'은 2억 명이 선택한 세계 최대 모바일 게임 왕자영요의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정규 프로리그로, 중국 텐센트가 왕자영요의 글로벌화를 위해 직접 투자한 대회다. 오는 10월 22일(월)부터 12월 15일(토)까지 약 2개월 간 주 3회씩 진행하며 OGN의 온라인 플랫폼(카카오, 유튜브, 트위치)과 중국 도유TV, 텐센트를 통해 생중계한다. OGN은 이동진 캐스터, 고수진, 이진표 해설위원이 진행을 맡으며 현장 관람은 무료다.

국내 리그의 첫 시작인 이번 시즌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왕자영요 국제대회인 KCC(King Champion Cup), 아마추어 대회 등을 휩쓴 최고의 실력자들이 모두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킹존 드래곤X(KZ), 액토즈 스타즈 골드(ATZ), 락스 피닉스(ROX), ESC 729(ESC), MVP, 크리에이티브 밸류(CV), 게임오버(GO), 셀렉티드(SLT) 등 총 8개팀이 격돌해 새로운 전설이 되기 위한 여정에 오른다.

'총상금 2억' 국내 최초 왕자영요 프로리그 'KRKPL' 22일 개막

올해 국제 대회에서 4강까지 오른 킹존 드래곤X와 국제대회 8강에 진출한 선수가 속한 MVP, 국제대회 8강과 아마추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포진한 락스 피닉스, 국제대회 4강 진출에 성공한 선수가 있는 ESC 729, 최근 프로게임단으로 창단한 액토즈 스타즈 골드 등 네임드들의 에이스 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또 크리에이티브 밸류, 게임오버, 셀렉티드 등은 신생 프로게임단으로 앞서 각종 게임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눈부시게 활약한 선수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뜨겁다.

총상금은 2억 원으로, 우승 상금 5,200만원부터 순위에 따라 각각 차등 지급되며 개인 MVP에게도 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 각각 400만 원씩 주어진다.

22일 열리는 개막전에는 킹존 드래곤X와 락스 피닉스, MVP와 액토즈 스타즈 골드, ESC와 게임오버가 출전해 첫 승을 노린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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