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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L 윈터] Ti, 50초 이상 차이 벌리며 3시30분 제압

[DPL 윈터] Ti, 50초 이상 차이 벌리며 3시30분 제압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엄 리그 2018 윈터 단체전 8강 B조 1경기
▶Ti 2대0 3시30분
1세트 Ti 승-패 3시30분
2세트 Ti 승-패 3시30분

Ti가 53초 이상 앞선 기록으로 3시30분을 가볍게 눌렀다.

Ti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윈터(이하 DPL) 단체전 8강 B조 1경기에서 3시30분을 상대로 1세트 8분 29초, 2세트 7분 43초를 기록하며 2대0 승리를 거뒀다.

1세트에서는 Ti가 다크로드와 인다리천을 밴 했고 세인트, 프라임, 천선낭랑, 크리에이터를 픽했다. 3시30분은 이클립스와 옵티머스를 밴 했으며 세인트, 타나토스, 천선낭랑, 다크로드를 골랐다.

Ti는 보스가 그로기에 빠진 순간에 딜을 퍼부으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고, 빛의 유클리드에서는 시시각각 위치를 바꾸며 빠르게 사냥했다. 어둠의 엑시온에서 실수가 발생해 시간을 소모했지만, 코스포핀드:로제에게 스킬을 퍼부어 빠르게 체력을 깎아 8분 29초를 기록했다.

3시30분은 시작부터 한 명이 실수로 사망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연달아 초보적인 실수가 발생해 인류 배신자:핀베르에서 52초 늦은 4분 14초를 기록했다. 앞선 손해를 만회하기 위해 실수를 줄였지만 7분 10초에 어둠의 엑시온을 정리했고, 9분 57초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1세트를 마쳤다.

이어진 2세트에서 양팀은 1세트와 동일한 밴픽을 선택했다. 먼저 경기를 시작한 3시30분은 서큐버스 프린세스와 초합금의 슈퍼 에일로이에서 작은 실수를 일으켜 처치가 늦어졌고 인류의 배신자 : 핀베르에서는 3분 42초를 기록했다. 이후 어둠의 엑시온에서 시간을 앞당기는데 성공했으나, 코스모핀드:로제에서 부족한 공격력으로 인해 보스가 체력을 한 번 채워 8분36초에 그쳤다.

Ti는 초반부터 스킬을 쏟아부어 보스들을 빠르게 잡았고, 인류 배신자:핀베르를 1세트와 동일한 3분 22초를 달성했다. 하지만 빛의 유클리드에서 한 명이 사망해 시간이 조금 지체됐으나 어둠의 엑시온 패턴을 한 번에 해결해 시간을 단축했다. 마지막 모스인 코스모핀드:로제에 진입하자마자 모든 스킬을 쏟아부어 7분 43초만에 경기를 끝냈다.

강남=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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