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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KPL 결승] 무적함대 킹존, 16전 전승으로 초대 챔피언 등극(종합)

[KRKPL 결승] 무적함대 킹존, 16전 전승으로 초대 챔피언 등극(종합)
▶ 킹존 드래곤X 4-0 락스 피닉스

1세트 킹존 드래곤X 승 <왕자협곡> 락스 피닉스

2세트 킹존 드래곤X 승 <왕자협곡> 락스 피닉스

3세트 킹존 드래곤X 승 <왕자협곡> 락스 피닉스

4세트 킹존 드래곤X 승 <왕자협곡> 락스 피닉스

킹존 드래곤X(이하 킹존)가 무실세트 전승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킹존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8 결승전에서 락스 피닉스(이하 락스)를 상대로 4대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킹존은 KRKPL 2018 16번의 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패배하지 않으며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5,200만 원의 상금을 손에 넣었다. 이와 함께 MVP도 모두 킹존에서 배출했다. 정규시즌 MVP는 1700점을 획득한 '코어' 정용훈이, 포스트시즌 MVP는 '스위트' 고민우가 차지해 각각 4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우승을 차지한 킹존은 KRKPL을 대표해 락스, MVP와 함께 오는 1월 4일 중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리그 왕자영요 챔피언 컵에 출전한다.

1세트와 2세트에서 킹존은 초반부터 락스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소규모 교전에서 킬을 추가하며 손해를 만회했다. 더불어 정글 몬스터들을 사냥하며 성장해 락스를 힘으로 찍어 누르며 역전승을 차지했다.

30분 이상 경기가 이어진 3세트에서는 서로 치고 받는 경기가 계속돼 몇 차례 역전이 발생했다. 교전 한 번으로 경기가 끝날 수 있는 상황에서 킹존은 'JY' 이준의 활약에 힘입어 대규모 교전에서 승리하며 락스의 핵을 파괴했고, 4세트는 킹존의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이며 락스를 순식간에 제압하며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앉았다.

마포=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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