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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클레버'-'애스퍼' "팀내 서열 1위는 권상윤"

한화생명e스포츠의 '상윤' 권상윤(왼쪽)과 '키' 김한기.
한화생명e스포츠의 '상윤' 권상윤(왼쪽)과 '키' 김한기.
한화생명e스포츠의 막내인 '클레버' 문원희와 '애스퍼' 김태기가 서열 1위로 권상윤을 꼽았다.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단은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팬 페스트 이니시에이팅을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이 선수들의 서열에 대해 묻자 '클레버' 문원희는 "'상윤' 권상윤이 1등 '키' 김한기가 2등이고 다음이 다들 머리가 컸다고 이야기하는 '라바' 김태훈이다. 나머지는 다 비슷한것 같다"고 밝혔으며, '애스퍼' 김태기는 "권상윤이 1등이다. 착한 느낌의 독주 체제이고 남은 선수들은 다 비슷비슷하다"고 말했다.

'소환' 김준영에게 외모가 수려한데 게임까지 잘하는 비결을 묻는 질문이 들어오자 강현종 감독은 "우선 많은 분들이 속고 계신 것"이라며 "김준영이 훤칠하고 잘 생겼지만 숙소에서 지저분한 걸로는 3위 안에 들어간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라바' 김태훈에게 야스오를 잘하는데 왜 대회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상윤' 권상윤은 "질문이 조금 잘못됐다. 대회에서 쓰지 않는 이유는 못하기 때문"이라고 답변하자 김태훈은 "야스오를 정말 잘한다. 그런데 잘 크면 던지게 되더라. 그래서 대회에서 사용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2019년에는 포스트 시즌에 갈 수 있냐는 물음에 강현종 감독은 "너무나 당연한 대답이지만 매년 우승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며 "포스트 시즌뿐만 아니라 더 큰 무대에서 팬들이 환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서초=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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