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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 2019] OP 레인저스, '석' 최원석 활약으로 1라운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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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게이밍 레인저스.
OP 게이밍 레인저스가 14점으로 1라운드 2위에 올랐다.

OP 게이밍 레인저스는 10일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펼쳐진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이하 PAI) 2019 마카오 1일차 1라운드에서 '석' 최원석의 9킬에 힘입어 14점으로 2위에 올랐다.

1라운드는 사막맵 미라마에서 펼쳐졌고 중국의 엘스타즈가 생존 1위 9킬로 17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로화' 이재호와 액토즈 스타즈 레드의 '헐크' 정락권이 중국 팀과 같은 곳에 떨어져 초반 교전을 벌였고 아쉽게 사망하고 말았다. 한국 팀들의 이동 경로가 겹쳐 잦은 교전이 벌어졌고 그 과정에서 다수의 아군을 잃었다.

자기장은 로스네오레스 능선지대를 중심으로 좁아졌고, 2명을 잃은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적들의 견제로 인해 안전지대로 진입하지 못하고 14위를 기록했다.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자기장 내부 건물을 차지한 뒤 순위 방어에 힘썼으나 이미 아군을 잃어 큰 힘을 쓰지 못했다.

OP 게이밍 레인저스는 2명을 잃은 상황에도 안전지대 내부로 빠르게 진입해 순위를 방어했고, '석' 최원석이 폭발적인 화력으로 접근하는 적들을 처치하며 킬 포인트를 챙겼다. 교전에서 계속해서 승리를 차지한 OP 게이밍 레인저스는 엘스타즈와 1위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인원 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생존 2위, 킬 10점으로 2위에 올랐다.

마카오=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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