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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 2019] 3일차 자기장은 OP 레인저스 손 들어줄까?

[PAI 2019] 3일차 자기장은 OP 레인저스 손 들어줄까?
OP 게이밍 레인저스가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이하 PAI) 2019 마카오 3일차 경기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까.

OP 게이밍 레인저스는 PAI 1일차과 2일차에서 49점을 획득하며 4위에 올랐고, 1위인 루미너스 스타즈에게는 24점 뒤처져 있다. 점수 차이로 본다면 OP 게이밍 레인저스가 우승하기는 쉽지 않아 보이지만, PAI 라운드 우승팀 평균 획득 점수가 18점인 것을 고려하면 2개 라운드에서 승기를 잡는다면 뒤집을 수 있는 점수다.

지난 1일차와 2일차 경기에서 OP 게이밍 레인저스는 불리한 자기장에도 외곽을 돌며 빈틈을 파고들어 높은 생존 시간을 기록했고, 8번의 경기에서 6번이나 생존 4위 이상을 달성했다. 아울러 유리한 자기장에서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10킬 이상을 기록해 해당 라운드에서 14점 이상을 획득했다.

현재 OP 게이밍 레인저스는 1~3위 팀과 비교해 공격 능력과 생존 능력 둘 중 어느 것 하나 부족하지 않다. 상위 팀보다 아쉬웠던 것은 자기장 운 단 하나였다. 마지막 3일차 경기에서 자기장 운이 따라준다면 뛰어난 공격 능력과 생존 능력으로 충분히 우승컵을 들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마카오=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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